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27일, 연내 개통을 앞둔 지방도 제321호선 매산-일산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 일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지방도 제321호선 매산-일산 구간은 매산리에서 일산리까지 총 2.32km를 잇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간선도로 확충 사업 중 하나다. 그러나 해당 노선이 마을과 직접 맞닿은 일부 구간에서는 도로 중심의 획일적 설계로 인해 오히려 주민들의 일상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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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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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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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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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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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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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전 과정 기계화’ 본격 도입…생산비 82% 절감 목표
김천시가 양파 농사의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본격 도입하며,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2일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서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열고 ‘사람 대신 기계가 짓는 양파 농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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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 경쟁력 증명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최적화 선도기업 노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프로젝트에서 소니 칩셋 기반 스마트 교통 솔루션으로 100%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기술력과 경제성 측면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AI 바우처 프로젝트는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미국 레이크우드의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 관리와 교통량 분석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노타는 자체 개발한 AI 최적화 기술을 소니의 스마트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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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광고, 대만 웨슬리·광푸고와 국제교류…학생 상호 이해 넓혀
영주 영광고등학교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의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 광푸고등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현지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각국 문화를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영광고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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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제 방역의 날’ 운영…해충 감염병 선제 대응
영주시가 여름철 해충 매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방역에 나선다. 13일 영주시보건소는 “보건소와 읍면동이 함께 참여해 주거지, 공중화장실,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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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년센터, ‘청년 소상공인 TALK+’ 성료…창업 지원정책 소통의 장 마련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11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소상공인 TALK+’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문경 지역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