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1일 청송초등학교에서 열린 ‘명랑운동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송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지역 봉사단체인 ‘청송사진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데 기여했다.또한 운동회 시작 전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고, 학부모봉사단이 운영한
충남 보령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나달 28일 대천체육관에서 대천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 주민참여예산사업 문화소통장터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마을학교와 마을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을교육 체험활동과 상품 판매, 마을교육 체험처 홍보 등의 내용으로 부스를 운영했다.한태희 교육장은 “오늘처럼 주민자치회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라며, 보령교육지원청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송군은 지난 21일 청송초등학교에서 열린 ‘명랑운동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송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지역 봉사단체인 ‘청송사진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데 기여했다.또한 운동회 시작 전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고, 학부모봉사단이 운영한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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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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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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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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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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