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부설기관인 한국요가명상회가 주관한 ‘100일 밤 요가명상’이 11월 14일부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5년 8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일 밤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을 넘어, '잠들기 전, 나를 다시 만나는 100번의 호흡 여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100일 밤 명상은 함경인 회장이 전체 책임을 맡아 기획·총괄했고, 요일별로 각기 다른 주제와 색깔을 가진 7인의 요가명상 리더가 함께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4일 “대구시의 리더십이 좋아졌다. 나쁜 리더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내년도 지역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느낀 생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다.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국비예산 성과보고회를 연 허 위원장은 “1조 원 규모의 사
경북도가 글로벌 경제 리더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 글로벌 CEO 서밋’을 창설한다. 경주 APEC 개최를 통해 확인된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역 산업 전환의 동력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도는 서밋을 통해 해외 기업, 산업 전문가, 정책 리더가 정기적으로 모여 투자·기술·정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이달 19일 14시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송교육지원청 소속 부서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님 등 총 43명의 고위직 리더가 참석했다.이날 연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 서민수 경감이 강사로 나서 이라는 매우 심도 있고 중요한
“제주 여성의 강인함으로 공직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오은실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전략국장은 1997년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제주 여성 공직자 중 처음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했다.오 국장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전문가로 일하던 중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 지방전략국장으로 발령 났다.여성 공직자가 일과 가정, 출산·육아를 전담하면서 고위직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 남자가 여자보다 수적으로 많은 ‘남초 조직’인 기재부에서 여자가 2급 고위직 승진은 하늘의
제너럴 모터스가 소프트웨어와 제품 조직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또 한 명의 기술 리더가 회사를 떠난다. 2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바리스 체티녹 GM 소프트웨어·서비스 제품관리 수석부사장이 오는 12월 12일 퇴사할 예정이다.체티녹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을 거친 후 2023년 9월 GM에 합류했으며, 소프트웨어 제품 관리팀을 구축하며 GM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했다. 그러나 GM이 차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글로벌 제품 조직을 통합하면서, 기술 리더들의 이탈
종합 IT 포털 기업 네이버의 이진우 리더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주식 746주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이진우 리더의 보유 주식 수는 0주가 됐다.이번 매도는 2025년 11월 14일에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26만3500원이었다.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네이버의 주가는 11월 17일 오전 8시 24분 기준으로 25만3500원으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최근 실적을 보면, 네이버는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38조1679억원, 부
네이버의 하태흥 리더가 12월 2일 공시에 따르면, 보유 주식 수가 700주 감소했다. 이는 두 차례의 장내매도를 통해 이루어졌다.하태흥 리더는 2025년 11월 25일과 28일에 각각 227주와 473주를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26만5000원과 25만9000원이었다. 이에 따라 하태흥 리더의 네이버 주식 보유 수는 1178주에서 478주로 줄어들었다.네이버의 주가는 12월 2일 장마감 기준으로 24만3000원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네이버는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38
제주 출신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통계학과 교수가 제13대 총장 당선인이 됐다.제13대 한국외대 총장 선거에는 모두 9명이 출마했다.강 교수는 지난 28일 3차 결선 투표에서 교수 297표, 직원 174표, 학생 5188표를 획득해 득표율 71.3%를 차지, 1위에 올랐다.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서울캠페스에서 강기훈 총장 당선인에 대한 축하식을 열었다.강 당선인은 “구성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자랑스런 한국외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법인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총장으로 취임한다.
종합 IT 포털 기업 네이버의 비등기임원 이종현 리더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변동 상황을 보고했다. 이종현 리더는 이번 보고 기간 동안 총 39주의 주식을 장내매도를 통해 매도했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이종현 리더는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2025년 4월 4일에 689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보고서 기준일에는 650주로 감소했다. 주식 매도는 2025년 11월 17일에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각각 26만4500원과 26만4750원이었다.네이버의 현재 주가는 26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2025년 국내 낙농산업은 생산·수급·정책 분야 전반에서 구조적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해였다.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으로 생산기반은 위축되고, 우유소비 감소는 분유재고 대란과 유업체의 계약물량 감축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생산·수요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현장의 불안은 극도로 커졌고, 정책 신뢰마저 흔들리는 한해를 보낸 낙농산업은 20
지난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고용률은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농림어업 부문에서는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이 지난 3일 담합을 주도한 시장지배력이 높은 사업자가 자진신고 제도를 악용해 처벌을 피하고 경쟁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이른바 ‘담합 자진신고 악용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해발 800m 고지대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가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월동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우연구센터는 평균기온이 타 지역보다 5℃ 이상 낮고 겨울이 한 달가량 빨리 시작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대관령의 기후 특성에 맞춰 축사·사료·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연구센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 청년 식품 창업 현장을 점검하고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다. 총리 일행과 국회의원, 농식품부·지자체 관계자, 청년식품 창업기업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