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이 김재영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16일 'TEO 테오' 채널에는 '남자가 말하는 "귀엽다"와 여자가 말하는 "귀엽다"의 차이 EP. 119 최수영 김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영은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최수영과 많이 친해졌냐는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주최하고 글로벌외국인봉사단이 주관한 제2회 환경예술전 ‘사랑방 민화, 푸른 공존을 그리다’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9개국 21명의 이민자 및 내국인 참여자들이 11회차의 한국 민화 교육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한 40여 점의 환경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다문화 사회의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이민자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시켜 전시회를 개최하는 곳은 우리뿐”이라며 “앞으로도 이민자들이
국민의힘이 전날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중징계 권고를 결정하자 당지도부와 친한동훈계가 공방을 펼치며 자중지란에 빠졌다.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한 당무감사위의 조사 중에 나온 이번 조치에 대해 친한계가 반발하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당 윤리위는 당무감사위 조사를 토대로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이에 김 전 최고위원은 “정당에서 당연히 오갈 수 있는 정당한 비판을 틀어막으려는 시도로, 정당민주주의와 자유민주체제 자체를 말살하려는 파시스트적 태도다. 이 위원장은 정치적·법률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정석관 고도화학 대표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정석관 대표는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는 믿음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온기를 전하는 데 힘쓰겠다”며 “울산적십자사도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권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전남 해저터널 사업 추진의 불씨가 국회에서 재 점화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 반대에도 전남지역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민홍철·민병덕·민형배·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완도군이 공동 주관한 제주~서울 고속철도 유치 토론회가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5선 박지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남 서남권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핵심 국가사업”이라며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철도노선은 지역 경제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