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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올해 안으로 미포구장과 울산대교 전망대를 잇는 테마 숲길을 조성한다. 동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테마 숲길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동구는 그간 염포산 등산로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염포산 테마 숲길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23년 산록마을에서 안산사거리 철탑까지 1.6㎞ 구간에 테마 숲길을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녹수초등학교에서 염포산 주 능선까지 0.6㎞ 구간에 가
울산 동구는 20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방어동 도시재생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 4만382.3㎡ 규모 부지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25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52채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마루’와 마을 쉼터, 공영 주차장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하2동 도시재생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 플랜’을 기반으로 한 구강보건사업 추진
인천 동구는 9월 26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 플랜’을 기반으로 한 구강보건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
광주 동구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이 마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가동중이라고 밝혔다.동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6조’, ‘광주광역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중이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임택 동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부구청장, 자치행정국장, 주민복지국장, 홍보미디어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정보시스템 화재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을 총괄하며, 행정정보시
광주 동구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활력 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대회에서 동구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으로 광주 5개 자치
광주 동구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비수도권 기초 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 자매결연 사업’ 일환으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역 활력을 높이고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중앙부처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동구는 지난 23~24일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 동구는 환경부가 주최한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우수 환경정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종량제 배출함’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를 개발했다. 자원순환 플랫폼 앱 ‘동구라미 온’을 통해 자원순환 시민참여에 편리함을 더함으로써,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울산 동구는 도심에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단독주택 빈집 1곳을 리모델링해 외국인,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는 리모델링을 하고 5년 동안 가구당 매월 임대료 최대 10만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단독주택으로 동구는 빈집 상태, 접근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대상 주택을 선정
울산 동구의 관문인 염포산터널 인근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이 다수 발견되면서 대왕암공원 해송림 보존에 비상이 걸렸다. 그간 동구는 인접한 북구로부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제에 나섰지만 최근 재선충이 염포산터널 인근까지 번지면서 전략의 재정비가 불가피해졌다. 12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동구는 울산 5개 구·군 중에서도 대왕암공원을 중심으로 한 해송림의 보존 가치가 큰 지역이다. 관광 자원과도 직결되는 만큼 재선충 피해에 대한 경계가 클 수밖에 없다. 그동안 동구의 방제는 북구와 맞닿은 주전·마골산 지구가 1순위, 염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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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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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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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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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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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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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군공항 이전 시민협, 군공항이전 10만 서명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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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수원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소음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서명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시민협의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0여 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이 고도제한으로 인해 겪어온 지역발전의 제약과 주민 재산권 피해 등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며 ‘수원 군공항 이전 1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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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기쁨', 도내 전역으로 확산…남부·북부권 신규 개소
충북도는 28일 옥천군에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을 새로 열고, 이어 11월 초 단양군에도 신규 개소를 추진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생활밀착형 일자리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본격 확산한다고 밝혔다.'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오랜 기간 일터에서 멀어졌던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은 시간,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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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5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 성황
포항시가 주최 2025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가 28일 오후 포항 흥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지진 및 지진해일에 관한 기본 교육과 행동요령 습득, 지진 발생 시 대응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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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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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호후, 50년 우정 다시 잇는다"… 日 호후시 대표단 17년 만에 공식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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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 대표단이 교류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1975년 한·일친선육상대회를 계기로 시작된 양 도시의 교류가 17년 만에 공식 재개되는 자리로, 지난해 4월 호후시 방문 시 체결한 ‘우호협력 증진 합의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복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행보다.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방문기간 동안 ▲춘천시장 예방 및 공식 환영만찬 ▲제33회 한·일예술문화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