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새벽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알렸다. 홍 전 시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은 밝혔지만,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는 불발된 것이다. 앞서 홍 전 시장 측근인 김대식 의원을 단장으로, 유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LG디스플레이가 17일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과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약 1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 가운데 조 단위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 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투자 기간은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약 2년이며, OLED 신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7일 전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기금은 광양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과 장기요양시설의 창호샷시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화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의 정체성,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검토’ 특강을 진행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에 담긴 독립운동의 정신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