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수원특례시는 22일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일원에 위치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장식은 양 도시가 지난 2015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10여 년간 이어온 교류와 협력의 결실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의 새로운 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천농협은 지난 20일 농협경제지주 마트지원부 정태연 부장을 비롯한 직원 15명과 함께 백사면 도지리와 송말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지리 조합원 농가에서는 고추밭 정리와 비닐 수거 작업을, 송말2리 조합원 농가에서는 오이하우스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농가의 어려운 작업을 직접 손으로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를 통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도농상생의 가치를 높였다.이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정태연 부장은 평소 마트에서 농산물
포항시가 12일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농업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을 심는 포항농업, 미래를 키우는 우리 농촌’을 주제로 열렸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포항 농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도농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항 농업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
포항시가 12일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농업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희망을 심는 포항농업, 미래를 키우는 우리 농촌’을 주제로 열렸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포항 농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도농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항 농업의 미래를 응원했다.이날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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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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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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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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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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