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경남도의원이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창원대·거창·남해 양 도립대에 경남도와 거창·남해지역 민관이 어우러진 대학협의체 구성을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창원대와 거창·남해도립대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민관이 참여하는 대학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남도의회 김일수
김일수 경남도의원이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창원대와 양 도립대에 경남도와 거창·남해지역 민관이 어우러진 대학협의체 구성을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끈다.이는 밀양대와 통합한 부산대가 최근 밀양시와 전혀 협의하지 않고 밀양캠퍼스의 학과를 대거 축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큰 반발을 사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김 의원은 “내년 3월이면 도립거창대는 창원대 거창캠퍼스가 되지만 지역 소멸의 보루인 ‘거창의 대학’임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오지개발촉진법’에 근거해 설립된 대학의 취지를 봐서도, 또 국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또' 차수벽 부실...부산 사상구 '땅꺼짐' 알고도 못막았나?
지난 4월 사상구 새벽로 일대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의 원인이 차수 그라우팅의 부실로 밝혀졌다. 지난해 8월 인근에서 발생한 땅꺼짐에 대해 부산시가 내놓았던 조사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추석 연휴 앞두고 ‘민생 안정·경제 활성화’ 총력 체제 돌입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포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포항시 대응 및 중장기 정보자원관리 종합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 시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SNCT, 항만 최초 '전동화 하역장비 전기충전소' 설치
인천항에서 전국 항만 최초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가 구축됐다.1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30일 전국 항만 중 처음으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20억원이 투입된 충전소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인천시장, 추석 맞아 시민 소통 행보 나선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민생 현장을 방문해 소통 행보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물류 안정 ▲명절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민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데이터센터부터 기업용 챗GPT 판매까지...삼성-오픈AI 동맹
삼성 관계사들이 오픈AI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LOI를 체결한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사로, 삼성은 오픈AI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 기술 등 각사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LOI 체결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