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대구한의대학교와 손잡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 정기적인 무료 한의과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고령 인구가 많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순회진료를 시작했다. 진료팀은 한의과 교수와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이며, 매회 침 치료와 뜸, 부항 요법, 자세 교정, 한약 처방,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한다. 첫 번째 진료가 진행된 7월27일 운문면 대천리 달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