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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등 대형사업 3조8,805억 원 규모가 발주될 예정이다. 이는 10월 공고물량 대비 약 55.6% 증가했다.조달청은 이달 한 달 동안 총 308건 3조8,805억원 상당의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257건, 2조2,268억원, 이월 공고는 51건, 1조6,537억원 규모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등 47건
건설사 선정이 늦어지면서 지연된 충북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 시설 공사가 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속도를 낼 전망이다.17일 도에 따르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다음 달 1일까지 해당 공사를 맡을 업체를 재공모한다.입찰은 3차 공고와 동일하게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망 업체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사전자격심사를 신청하면 된다.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15일 개최되며 이후 업체는 기술제안서를 내년 2월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도는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시공사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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