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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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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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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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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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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2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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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여성리더 체계적 육성 뒷받침
1시간전
울산지역 여성들이 정치·경제·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참여하고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여성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 진취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여성리더의 발굴·육성해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도록 ‘울산시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대기업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부족하다. 여성이 뿌리내리고 경제활동을 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풍부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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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울주군민 ‘KTX-이음 남창역 정차’ 촉구
1시간전
울산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0일 울주군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3만 울주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순동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은 “많은 주민들이 울주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고 유치 열기 또한 뜨겁다”며 “이에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도 함께 동참하며 정차가 되는 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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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허름한 옷차림
1시간전
요즘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세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최근 현장 일을 마치고 허름한 작업복 차림으로 김해를 가기 위해 일행을 기다리던 중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찾던 중 모 병원은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들어가고 옆을 보니 화장실이 보여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서 “사장님 죄송한데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데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 문이 잠겨서 안된다 라는 말만 계속하셨다. 순간 화가 났지만 어쨌든 급한 나의 생리현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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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오름 동맹, 지역 균형발전·경제 활성화 계기로
1시간전
해오름동맹을 결성한 울산과 경주·포항이 오는 7월부터 상설 협력기구를 구성해 도시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행정협의체 단계에서 사실상 경제동맹 관계로 격상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구심점이 될 협력기구가 가동되면 공동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울산 동구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고 해오름동맹 도시 발전 시행 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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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표창
1시간전
울산시는 10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2024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가졌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품질경영 분야 유공 포상자들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