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송일구 씨가 씨 없는 포도 품종인 델라웨어를 오는 15일 전국 최초로 출하한다. 일반적인 노지 포도보다 3~4개월 빠른 조기 출하로 봄철 포도 시장의 포문을 여는 셈이다. 송 씨는 40년 넘게 포도를 재배해온 아버지에게 농사를 물려받아 현재는 3중 비닐하우스 4동에서 가온 재배 방식을
"이재명 후보가 너무나 압도적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이지만, 다음 농사를 위해서 씨앗 종자는 남겨두는 그런 현명한 농부의 마음으로, 민주당의 미래 농사를 위해서도 '기호 2번' 저 김경수를 잊지 말아주십시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4일 오후 전남 순천 중앙서점에서 '시민 당원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가 15일 첫 출하됐다.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농사를 짓는 송일구씨가 15일 델라웨어 포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했다.송씨는 4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농업인으로, 일반 노지 포도보다 3~4개월 빠른 시기에 산내농협 계통 조직을 통해 출하·판매된다.특히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 14~15브릭스보다 높아 인기가 있다.대전 동구 산내동 지역에는 델라웨어를 포함한 포도 재배농가 약 150여 곳이 있으며, 15개의 영농회가 품앗이와 기술 교류를 통
문음미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올바른 육묘 교육을 실시한다. 교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 농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풍년 농사를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2022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수익금으로 장애인
농사를 짓다 보니, 동네 할머니만큼 믿음직한 농사 선생님이 없다. 느릿한 걸음으로도 동네의 밭은 다 살펴보시는 할머니가 "이렇게 하면 파이다"라고 하는 것만 안 해도, 농사 반은 성공한 거라고 할 정도다. 무엇보다 할머니들은 '때'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언제 심어야 할지, 거두어야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이달부터 기성면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울진군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못자리는 지난 1일 기성면 척산1리 이영호 육묘장에서 삼광, 백옥찰, 드래향 등 4,000상자를 파종했고,..
17일 인천 남동구 한 과수농가에서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인공수분을 하고 있다. 배꽃은 수정 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배꽃 인공수분 작업은 1년 농사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이재민 기자 l
대구농협은 29일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를 찾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결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치러졌다.대구농협은 농업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업소득 증진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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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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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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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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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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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달성 기념 이벤트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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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강원 지역전문가를 초청해 전문가로 성장해온 이야기를 공유하는 간담회 형식의 ‘G특강’을 진행했다.‘G특강’은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T’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문 인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총 2회차로 이루어진 G특강 중, 29일에 진행된 1회차는 최민혁 박사마을곰핫도그 대표가 "강원에서 ‘로컬 창업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 △사회초년생 직장인에서 청년창업인으로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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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 방문의 해' 맞아 코레일과 철도관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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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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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2025 배움스쿨버스'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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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교 밖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의 첫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내 교육기관 간의 왕복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동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교육기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첫 운행은 2일, 남원주중학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일정에 맞춰 시작했다. 이날 학생들은 배움스쿨버스를 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과학수사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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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성현모 ▲ 자치행정과장 박성민 ▲ 자치분권제도과장 허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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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증명제' 제주도의원 생각..."폐지해야" 50% vs "유지해야" 29%
집 없는 서민과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주민, 청년들에 대한 차별적 정책이란 비판이 쏟아졌던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제주특별자치의회 의원들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2일 공개한 조사 결과, '차고지증명제'의 적용대상이 '1600CC 이상'으로 개선된 것에 대해서는 '찬성' 56.8%, '반대' 43.2%로 찬성 의견이 13.6%p 높았다. 그러나 정당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