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나' 육성으로 보는 종자주권 실현김경표, 道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농부아사침궐종자’라는 말이 있다.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를 머리에 베고 죽는다’는 뜻이다.농부들은 한 해 농사를 짓고 건실한 것을 골라 씨앗을 보관하다가 다음 해에 풍성한 결실을 보려 했다. 그러나 지금에는 한 해 농사를 짓고 난 후 다시 사용할 튼실한 씨앗이 부족하다. 대부분의 종자 소유권이 외국으로 넘어갔으며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종자는 F1종자로 다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과거 우리나라는 눈
오지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민 노인이 자신이 재배한 벼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면의 마을별로 후학양성을 위한 성금으로 내놓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해 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이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는 25일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지에서 '2024년 전북본부 대표 안전영농기원...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농지를 사들여 농지법을 위반한 이경재 경남도의원이 벌금형을 받게 됐다.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형사1단독은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2021년 5월 22일 창녕군 창녕읍에서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로 연중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는 카네이션 농가. 8일 김해시 대동면 화훼단지 카네이션 농가를 직접 찾아가보니, 농민들은 △수입 카네이션 대거 유입 △기후 위기 △수요 감소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대를 이어 카네이션 농사를 짓는 정진규 씨는 내년
“사과꽃 개화 시기를 맞아 사과 수분 문제는 농가의 일 년 농사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문제로 올바른 수분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실 수 있도록 저희 양봉농가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과 인공수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가 손을 내밀었다. 지난 4월
“사과꽃 개화 시기를 맞아 사과 수분 문제는 농가의 일 년 농사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문제로 올바른 수분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실 수 있도록 저희 양봉농가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과 인공수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가 손을 내밀었다. 지난 4월
25년째 함안군 군북면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박기병 씨는 보기 드문 흉작에 한숨이 깊다. 박 씨는 오전 7시부터 손수레 위에 실은 2㎏ 용량 바구니에 방울토마토를 담았다. 잘 익은 열매를 담아야 하는데 그의 주변에는 듬성듬성 곰팡이가 핀 잎들이 보였다. 축 처진 줄기 끝에는
예천군청 직원들과 남예천농협 용궁지점 직원들이 용궁면 월오리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17일 일손 돕기에는 용궁면 행정복지센터, 홍보소통과, 환경관리과, 남예천농협 용궁지점 등 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작업 등을 도왔다.월오리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0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통수식을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렸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농업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며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다.1964년에 완공된 예당저수지는 예산군과 당진시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 해서 각 지역의 앞머리를 따 지어진 이름이다. 예당저수지는 매년 예산시 5610ha, 홍성군 1270ha, 당진시 37ha 등 총 6917㏊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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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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