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HD현대 조선 계열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최근 HD현대 조선 계열사의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사의 안전경영시스템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 안전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HD현대 경영진이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HD현대는 18일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이 혹서기 대비 현장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은 공
HD현대 권오갑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혹서기를 앞두고 울산 조선소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했다.HD현대는 권오갑 회장과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이 HD현대중공업에서 야드 및 공장 내 휴게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조선소 외부 작업장과 공장 내부에 마련된 휴게공간의 설치 현황과 냉방시설, 음수대 등 가동 준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HD현대중공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외업 휴게실 46개소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실내 작업장을 중심으로 선상 휴게실도 새로 조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임금 협상을 진행중인 HD현대중공업 노사를 3일 각각 방문해 “어려운 지역 경제를 감안해 임금 협상이 원만하게 합의되도록 노사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청장은 백호선 HD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을 찾아가 올해 임금 협상에 대해 노조측의 입장을 들은 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만나 사측의 생각과 입장을 신중하게 청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임금 협상에 대한 노사의 입장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지역 주력산업인 HD현대중공업의 임금 협상이 결렬돼 파업에 돌입할 경우 조선산업과 지역 상권에 미치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3일 오후 HD현대중공업 노사 양측을 차례로 방문해 임금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김 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먼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백호선 지부장을 만나 노조 측의 입장을 청취한 데 이어, 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도 면담을 갖고 사측의 입장을 들었다.김 청장은 "노사의 입장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인 조선업의 파업은 동구 경제 전체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회사와 노조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야외 작업 현장이 많은 울산의 조선업체들이 한낮 기온이 30℃를 넘어서자, 근로자 안전을 위해 혹서기 대비태세에 나섰다. HD현대는 18일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경영진이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휴게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경영진이 직접 나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챙기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은 공장 내부에 위치한 내업 휴게실과 조선소 야드에 위치한 외업 휴게실을 방문해 내부 시설과 가동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HD현대
HD현대중공업이 조선 계열사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노진율 사장이 HD현대삼호와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안전 시설과 현장 조치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3일 HD현대 사장단 회의에서 권오갑 회장이 계열사 사장들에게 현장 안전 점검을 직접 챙길 것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노진율 사장은 8일 HD현대삼호 내·외업 현장, 9일에는 군산조선소 대조·판넬 공장을 찾아 고온 작업 환경과 안전시설 운영
산업현장 안전을 위협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 조선 계열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은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사별 안전경영시스템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진율 사장은 지난 8일에는 HD현대삼호 내·외업 현장, 9일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대조·판넬 공장 등을 방문해 주요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의 안전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오는 16일에는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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