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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국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울산은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토지와 업무·상업시설 경매 실적도 저조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9일 ‘2025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대비 5.8%p 하락한 83.7%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경매 진행건수도 전달 대비 32.5% 하락한 53건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울산은 전달대비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낙폭은 컸지만, 5대 광역시 가운데서는 가장 높았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에 발표한 2025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888건으로 전월 대비 약 15% 감소했다. 낙찰률은 39.9%로 전달보다 2.7%p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85.1%로 전달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8.3명으로 전월보다 1.1명이 늘어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72건으로 전달에 비해 약 32% 감소했다. 지난 2월 토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고가 낙찰이 이어지고 있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888건으로 전월 대비 약 15% 감소했다. 낙찰률은 39.9%로 2월보다 2.7%포인트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85.1%로 전월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8.3명으로 전월에 견줘 1.1명 늘어나면서 3개월 연
지난달 인천 아파트 경매 건수가 전달 대비 4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추홀구 일대의 매물 적체와 낮은 낙찰가율 등 여파로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침체한 영향이다.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19건이다.전달 225건과 비교해 41.8%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300건 대를 돌파했다.지지옥션은 미추홀구 일대 매물이 적체한 데다 낮은 낙찰가율로 경매시장 전반이 침체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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