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배움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제16회‘2025 전국배움의공동체 세미나’를 9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문화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교육청, 전국배움의공동체,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의 교사와 예비교사 6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의 문은 김지철 교육감의 축사로 열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에서 “미래에는 아이들이 진정으로 삶을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는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학교와 기관에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 100일 격려문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건강, 학습계획, 주변 사람들의 응원 등’을 언급하며 수험생 스스로의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격려하고,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수험생들의 지도에 늘 최선을 다
김만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오전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충남 전 지역에 호
아산시가 11일 충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이후 2년 반 동안 중단됐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재가동한다.협약식은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오세현 시장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세균 아산교육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2027년 2월까지 마을교육 시설·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 관련 제도·정책 정비에 협력하기로 했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상명대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충남라이즈 늘봄학교 고도화 선포식 및 늘봄박람회‘에 참여해 AI코딩과 디자인 및 문화예술 분야 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지난 25~26일 호서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충남라이즈 늘봄학교 1권역 참여 대학인 호서대, 상명대, 유원대, 연암대, 단국대가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충남형 방과후학교인 ‘늘봄학교’의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출발을 다짐했다.선포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세균 아산교육
충남교육청은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열고, 전 부서의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본청 국장, 부서장, 팀장, 청렴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13일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에서 소속 각 기관장들과 공유한 2025 청렴정책 추진 현황 점검하고 지난 5월 실시한 ‘청렴 인식 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민권익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
충남교육청은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열고, 전 부서의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본청 국장, 부서장, 팀장, 청렴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3일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에서 소속 각 기관장들과 공유한 2025 청렴정책 추진 현황 점검하고 지난 5월 실시한 ‘청렴 인식 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민권익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17일 오전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충남 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아산·서산·당진시, 예산·홍성군의 모든 학교와 천안 7교, 공주 12교가 휴업을 결정하였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휴교 및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현재 도내 21교에 교사동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는 아산캠퍼스 성재도서관에서 ‘충청남도 RISE 늘봄학교 선포식’을 열고 지역 중심 공교육 혁신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청남도와 지역 대학, 교육청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선포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호서대, 상명대, 단국대 등 대학 관계자와 천안·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학부모회 대표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공교육의 미래와 지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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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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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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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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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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