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고동문장학회 김래동 이사장이 제80회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교정교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1945년 충북 음성군에서 출생한 김 이사장은 50년 이상 수용자 교화 및 청소년 장학 사업에 헌신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김 이사장은 1975년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영등포교도소, 안양교도소 등에서 수용자 교화 활동을 펼치면서, 명절 특식 제공, 생필품 지원 등 보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또 음성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 법운정사 주지스님으로 50년간 청소년 및 수용자 지원 봉사에 전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