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사가 22일 울산 본사 조선 경영관에서 ‘2025년 임금 교섭 조인식’을 갖고, 상생 협약을 통해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에 뜻을 모았다.이번 조인식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허원 부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노사는 HD현대미포 합병과 관련해 방산·친환경·신기술 분야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합병과 신사업 확대라는 전환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담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임금 합의 내용으로는 △기본급 1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