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관해 경주지역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PC 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됐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추가 선정을 6월에 완료하고 오는 9월부터 대상자에게 PC를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하며, 시·군과 공공기관이 기증한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정보 소외지역 단체도 포함된다.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추가 선정을 6월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대상자에게 PC를 순차 보급할
경주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추가 선정을 6월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대상자에게 PC를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한다. 시·군과 공공기관이 기증한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경주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추가 선정을 6월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대상자에게 PC를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한다. 시·군과 공공기관이 기증한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경주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경북도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정보 소외지역 단체도 포함된다.단, 2023년과 2024년에 이미 PC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경주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동영 의원 “전주·완주, 피지컬AI 거점으로 도약…국비 229억 추경 확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전북의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예산 229억 원이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증액 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예산은 애초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정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으로서 기재부, 과기정통부, 여야 예결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피지컬AI PoC 사업’은 디지털트윈, 로봇, 센서 등 현실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실증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한국철강협회, 업무협약 체결…불공정 무역행위 대응
관세청은 지난 4일 한국철강협회와 ‘불공정 무역행위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철강협회에서 진행됐으며 이명구 관세청 차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양기록은 존재의 증명”…서영석 의원, 해외입양기록 윤리적 이관 토론회 개최
7월까지 약 20만 명의 해외입양인 기록이 민간기관에서 국가기관으로 이관되는 가운데, 이관 과정의 윤리성과 국가 책임을 점검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기록의 주인인 입양인의 정보 접근권과 존엄한 보존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와 시민사회, 해외입양인 당사자들이 함께 논의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해외입양기록의 윤리적 이관과 국가책임」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현관 군수, '해남 경영'도 빛났다…재정집행율 전남 1위
해남군이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인 1조원대 재정에도 전남에서 가장 높은 재정집행 실행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예산현액 1조원 시대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풍작전 직후 드론사 표창 파티”…작전 관여 25명 일괄 포상, 군 비공개 처리 정황도
지난해 대북 무인기 작전, 이른바 ‘북풍작전’ 직후 드론작전사령부가 해당 작전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25명의 장병을 국방부와 합참 표창 대상자로 일괄 추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작전 지휘부는 물론 실제 정비·비행을 수행한 실무자들까지 포함됐으며, 관련 문서는 통상과 달리 이례적으로 부대 내 비공개로 처리됐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표창을 통한 정당성 부여 및 입막음 정황”이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의원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