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국민배우'로 불린 안성기 씨가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향년 74세다.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중환자실 입원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5세 아역 데뷔부터 69년 연기인생까지… 총 170여 편 출연고 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 대구에서 태어나, 만 5세이던 1957년 김
한국 영화사의 산증인이자 대중에게 가장 신뢰받던 ‘국민배우’ 안성기가 5일 끝내 영면에 들었다. 향년 74세.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인이 이날 오전 9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혈액암으로 투병해온 고인은 지난해 말 병세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고인은 평생을 한국 영화와 함께했다. ‘바람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투캅스’를 비롯해 한국 영화 최초의 천만 흥행작 ‘실미도’ 등 16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대를 풍미했다. 최근까지도 ‘한산’, ‘노량
고 안성기 배우의 장례식이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영화인장으로 엄수됐다.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그는, 69년간의 연기 인생으로 대한민국 영화사를 온몸으로 써 내려온 ‘살아있는 아카이브’였다. 그리고 이제는 '국민배우'라는 이름을 남긴 채, 많은 이들의 눈물과 존경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그의 장례식은 단순한 연예인의 작별식이 아니었다. 배우 정우성, 이정재, 설경구, 유지태, 박해일, 주지훈 등 한국 영화계 중심에 선 인물들이 운구를 맡고, 장례위원장을 맡은 배창호 감독과 정우성이 조사를 낭독한 그 자리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 선생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추도문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
故 안성기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월 5일 오후 故 안성기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었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쓰러졌고,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바. 결국 회복하지 못한 채 5일 오전 우리
배우 고 안성기의 영정 사진에 얽힌 사연이 공개되며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11일 오후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는 한국 영화의 역사이자 한 시대의 얼굴로 살아온 안성기의 삶과 그가 남긴 마지막 흔적들이 담겼다. 이 가운데 고인의 영정 사진에 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국민 배우 고 안성기를 추모했다.서경덕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배우 안성기 선배님이 별세했다"라며 "한국 영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건 세상 사람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한국의 문화와 역사
배우 안성기가 5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장남 안다빈의 조용한 추모 방식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안다빈은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성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사진집이 담겨 있었다. 아무 말 없이 올린
배우 안성기가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안성기 배우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며 고인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소속사는 “안성기 배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한 축을 이끌어온 인물”이라며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고, 수많은 작품을 통해 세대를 넘어 공감과 위로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안성기 배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선후
국민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배우 안성기는 30일 오후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기도가 막히는 사고로 쓰러졌으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31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안성기 선배님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확한 상태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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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새해를 맞아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개 읍면을 찾아가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일 상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행사는 신년인사, 2026년 달라지는 행정 안내, 이장 공로패 전달, 신년 떡 커팅, 주민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부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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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코피예프, 천재 소년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첫 교향곡으로 국립심포니가 아바도와 함께 그려갈 새로운 미학을 예고한다.공연의 포문은 슈니트케의 ‘한여름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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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국제도시 인천 마지막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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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송도를 중심으로한 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내륙에서 바다를 보는 시선’을 넘어 ‘바다에서 도시를 보는 시선’으로 전환하는 도시계획과 수변 경관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8일 인천마리나협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마련한 마련한 ‘K-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IMA포럼에서 정종택 인천마리나협회장은 ‘인천이 주도하는 K-도심형 마리나 클러스터 구축제안’에서 교외형 마리나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심형 마리나’를 통해 ‘일상 속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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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극협회장에 김룡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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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CFO, 리메드 주식 3000주 보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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