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와 모서면회는 회원들이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공동경작을 통해 우리쌀 사랑나눔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그 첫 행사로 5월 21일에 모서면 일원에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공동경작 사랑나눔 실천’ 모내기는 농촌지도자 모서면회에서 공동경작 농지를 희사하였고, 연합회의 지원으로 상주시 사랑나눔 확산을 위하여 회원들이 직접 모서면 일원 10,000㎡ 정도의 논에 모내기하게 되었다.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는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와 모서면회는 지난 21일 모서면 일원에서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0,000㎡ 정도의 논에 모내기 공동경작을 통해 우리쌀 사랑나눔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실천하며,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펼쳐 얻은 수익금 200만원과 공동경작 쌀 1톤을 지난해 12월26일 상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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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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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와 갈매기가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 구읍뱃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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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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