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 최근 열네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의 운영정책과 네이버 플랫폼 상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현황과 노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및 위원들과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5월부터 이명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박세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재 기부로 국내 첫 민간 주도 전주기 백신 개발 센터가 문을 열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정몽구 미래의학관은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 내 설립된 의학 연구센터다.총 1만22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조성되는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백신 혁신연구센터를 비롯해 생물안전센터 및 실험연구실, 유전자 세포 치료 연구개발
경기 안산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난 5일 단원구 섬 지역인 육도를 방문해 현장 건강조사와 웨어러블 돌봄 장비를 제공하는 등 원격의료를 기반으로 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안산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공동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GH와 안산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육도 방문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 혈압을 포함한 당화혈색소, 콜
대웅제약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함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대웅제약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 육도에서 1대1 맞춤형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수행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고령화와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했다. 검진은 배로 1시간 30분이 걸리는 외딴 섬 육도에서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주민이
주식회사 시니어브릿지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가 5월 16일 ‘고령친화 디지털 헬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친화 디지털 헬스 기술 실증, 비급여 서비스 도입 기반 마련, 공동 연구개발, 서비스 UX 개선 및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과 의료기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고령자들의 일상생활 속 디지털 헬스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 개발과 서비스 실증을 통해 삶의 질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재 기부로 국내 첫 민간 주도 전주기 백신 개발 센터가 문을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정몽구 미래의학관'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가 『게으른 자들을 위한 아찔한 화학책』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우리가 매일같이 마주하는 ‘독’의 세계, 다시 말해 식탁 위의 화학과 건강, 유해물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흔히 막연한 공포나 음모론으로 소비되는 ‘독성’ 문제를 과학적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우승훈 교수 연구팀이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분석 기술 ‘TIVER’를 개발했다.관련 연구 논문은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학술대회인 ICSE 2025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았다.SBOM은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오픈소스 구성요소를 나열한 ‘소프트웨어 성분표’로 VEX(Vulnerability Exploitability eXc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경기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2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개 팀이 모두 1490차례 순찰 활동을 하면서 148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발대식에는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명사들과 함께하는 박수관의 소리가 있는 토크 콘서트 『풀자, 풀자, 괴나리 봇짐』을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오후 7:00 ~ )한다.이번 명사 초청 대강연은 동부민요의 박수관 명창의 진행으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환상적인 공연과 함께 박수관 명창과의 합동공연을 펼쳐, 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본 공연의 진행을 맡은 박수관 명창은 전 대구예술대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이란 의회가 22일 전날 미국이 자국 내 주요 핵시설 3곳에 대해 공습한 것애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국제 유가 급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동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될 경우, 현재 70달러대 중반인 국제유가가 최고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2일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가 호르무지 해협 봉쇄를 의회가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결만 된 상태지만 최고국가안보회의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해협 통행
경기도는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놀애별공원·주차장’이 6월 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은 ▲ 보니마을 생활케어센터 ▲ 스마트 돌봄서비스 ▲ 케어매니저 양성 ▲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 그린케어 생활가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형적인 저층 주거지역인 본오동은 좁은 골목길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2000년대에 안산시 단원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도시 쇠퇴
경기 수원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21일 새빛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열린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부인 이지영 여사,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수원시 관계자, 소비자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새빛세일페스타를 알렸다. 또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