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실 안에 기업 민원을 전담하는 담당 수석을 두겠다”며 기업 중심 경제정책 구상을 밝혔다.김 후보는 "정부는 경제의 주체가 아니라 기업의 조력자"라며, 민간의 자율과 활력을 강조했다.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기업이 마음껏 연구하고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대통령이 직접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 등 규제성 입법을 거론하며 “이런 법으로 기업을 위축시키면 한국 자본시장은 절대 성장할 수 없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동한 춘천시장,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 바이오 비전 발표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⑤톡톡 터지는 완두콩, 밥상에 초록 단백질을 더하다
2시간전
완두콩 꼬투리가 살포시 열리면 햇살을 머금은 초록 알갱이가 구슬처럼 쏟아진다. 볕이 길어지고 기온이 20 ℃ 안팎으로 오르는 5월이 완두콩의 베스트 시즌이다. 완두콩의 밭을 가득 채운 담백한 향은 봄 농사 마무리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밥상에서는 짧게 머무르지만 인류의 식문화와 농업사에 남긴 발자국은 의외로 깊고 넓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 외국인 유학생과 소통 장 마련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산시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시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서는 ▲ 중앙정부 차원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 소개 ▲ 시의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 및 외국인 대상 행정서비스 기관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이 중점 주제로 다뤄진 가운데 유학생들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봉명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로컬 브랜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1일 천안시통합돌봄센터에서 열린 주민 참여형 워크숍을 시작으로 ‘로컬상품 브랜드 종합 설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봉명 지역의 특색을 담은 로컬상품을 구체화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봉명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로컬상품 브랜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특히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강의와 워크숍은 주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멸종위기종 2급 붉은발말똥게 서식지 최초 확인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붉은발말똥게의 대규모 서식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붉은발말똥게는 갑각길이 약 28㎜, 너비 33㎜ 내외로, 사각형의 갑각과 볼록한 등면, 흙갈색 털이 덮인 걷는다리, 붉은빛을 띠는 갑각 앞부분과 집게다리가 특징이다.주로 한강 하구와 시흥갯골, 서·남해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서식지 발견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년간 수행한 정밀 생물모니터링의 성과로 최근 내시경 조사기를 활용한 현장 관찰과 서울대학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2시간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