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정책난장 ‘와글와글 실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와글와글 실학’은 시대 고민을 실학 정신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3가지 주제의 포럼과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공직가치·스타트업·기후변화 등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으며,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4~5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실학
일본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가 6일 두 번째 달 착륙을 시도했으나, 무인 착륙선 ‘리질리언스’와의 통신이 끊어졌다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리질리언스는 이날 오전 3시 이후 달 북반구 ‘얼음의 바다’에 착륙하기 위해 서서히 하강을 시작했으나, 예정 착륙 시각인 오전 4시 17분 직전에 고도가 0으로 떨어진 후 교신이 두절됐다.아이스페이스는 “임무통제센터가 계속해서 착륙선과의 통신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리질리언스는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AI 코딩 어시스턴트 윈드서프에 클로드 AI 접근을 차단한 것과 관련해 오픈AI 인수설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재러드 캐플런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우선시하는 전략이며, 오픈AI에 클로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앞서 윈드서프는 앤트로픽이 클로드 3.7 소넷과 클로드 3.5 소넷 AI 모델에 대한 퍼스트파티 접근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윈드서프 바룬 모한 CEO는 "사전 통보도 없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5일 경기도 장애체육인의 건강증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경기도한의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기관 대표 참석자 인사말, 업무협약서 낭독,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백경열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체육인이 고도화돈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데 대해 감사드리며, 본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