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2025년 11월 13일 수능 당일 대다수 고3이 대학을 바라볼 때 그 바깥에서 답을 찾는 다양한 선택도 존재했다. 경남의 36개 직업계고 학생들은 3년간 특강과 체험학습 그리고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준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입시’ 아닌 ‘취업’ 길을 걷는 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
재선 창원시의원이 7선 의장 폭언을 본회의장에서 폭로했다. 발언 중에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지목된 당사자는 바로 해명했지만 폭언 여부에 대해서는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 폭언 여부와 배경을 두고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폭로는 19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나왔다. 구점득
창원시의회가 국민의힘 시의원들 뜻대로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을 마감했다. 유지하려는 예산은 유지했고 날리고 싶은 예산은 날렸으며 살리고 싶은 예산은 살렸다. 징계 요구를 받는 시의원들에게는 관대했다. 창원시의회는 19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 시의원 ‘일방통행’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