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로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가평군 지장사 일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투입해 2차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다.수해복구에는 자원봉사특공대 등 19곳의 봉사자 48명이 참가했다./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주말인 2일에도 계속됐다. 이날로 수색은 14일째다.이날 수색에는 소방 138명, 경찰 150명, 군 134명, 민간인 등 기타 68명 등 총 490명이 투입됐다. 구조견 23마리와 드론 15기, 헬기 2대, 보트 9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지난 25일과 28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 봉사에는 남양주가평지사와 인천경기지역본부 소속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선주 지사장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남양주가평지사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남양주
구리시새마을회는 25일 가평군 조종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주택 복구작업과 함께 이재민을 위해 빵과 음료수,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서 자원봉사단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파손된 비닐 천막과 토사로 덮인 포도밭을 발견하자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율길1리는 농경지 중 90% 이상이 포도밭
지난 16일부터 20일 새벽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평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4일 오전 기준으로 각종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산사태와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랐지만, 자원봉사자들과 유관기관, 군·경찰·소방의 발 빠른 대응이 더해져 수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사망·실종자 장례 및 수색 지원 지속24일 현재 가평군에서 5명의 사망자와 2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장례 및 수색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종면 신상리에서 발생한 주택매몰로 김모씨가 사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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