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전, 세종지역 장애인 콜택시 예약이 통합·운영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9일부터 충북, 대전, 세종에서 중증 보행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타 지역에서도 장애인 콜택시를 예약·이용할 수 있다.현재는 차량 이용을 원하는 지역의 이동지원센터마다 회원가입과 승인이 필요해 불편이 컸다. 회원 승인까지는 일주일이나 소요됐다.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보
충북 괴산군은 ‘2025년 괴산군 평생학습관 퇴근길 평생학습 배움터’ 수강생을 21일까지 모집한다.퇴근길 평생학습 배움터는 지역 내 재직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주제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똑똑한 경제생활과 노후자산 관리’를 주제로 했다.5회 운영 과정은 △경제기초와 자산관리의 시작 △노후자산관리 전략과 연금의 이해 △절세와 자산관리의 핵심 ISA와 IRP △내 자산을 지키는 투자 마인드와 계획 세우기 △금융상품 가입으로 자산관리 시작
이삿짐센터가 포장이사 전 과정을 책임지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사를 앞둔 소비자가 직접 챙겨야 할 일은 여전히 많다. 이사업체 견적비교와 청소업체를 알아보는 일, 이삿날에 맞춰 가전설치 일정까지 신경쓰다 보면 우선순위에 밀려 놓치는 일들이 발생한다.그 중 하나가 이사간 집에서 사용할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보통 3년 약정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이사 시점에는 사용 중인 인터넷 약정이 이미 만료된 경우가 많다. 약정이 끝난 인터넷은 그대로 두는 것보다 신규 가입으로 통신사 혜택을 받는 편이 유리하다.대부분 소비자가 이러한 사실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문경시가 운영 중인 ‘직원 익명게시판’이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3년 하반기 개설 이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가며, 청렴 행정과 긍정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익명게시판은 직원들의 고충 해소와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마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했다.이 사업은 노후한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연면적 2600㎡ 규모이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꿈꾸는 놀이터는 지역의 새로운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