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이 올해 탐방객 만족도 96.47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8일 전했다.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한라생태숲 탐방객 만족도 조사'는 300여명이 참여해 평균 96.47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3년 89.01점, 2024년 93.94점, 올해 96.47점으로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조사는 △숲길이용 △접근성 △직원응대 △시설·환경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숲길 이용 만족도'와 '주변지인 추천', '재탐방 의사(97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이 올해 탐방객 만족도 96.47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제주도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한라생태숲
제주도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한라생태숲 탐방객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47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만족도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현장 설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라생태숲을 방문한 탐방객 300명을 대상으로 ▲숲길이용 ▲접근성 ▲직원응대 ▲시설·환경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숲길 이용 만족도’와 ‘주변지인 추천’, ‘재탐방 의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탐방객의 전반적인 만족감과 재방문 의향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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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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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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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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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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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조지아 주 구금 우리 국민 316명 등 총 330명 9월12일 16시경 한국 도착 예정
중부뉴스통신 = 미국 조지아주 폭스턴 이민세관당국 구금시설에 구금되어 있던 우리 국민들이 현지시간 9월 11일 02:18분 해당 시설에서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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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만1700명'...삼양.봉개동 선거구 나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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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도시재생 공사현장 수백명 임금 5억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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