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은 12월 3일 서울 FKI TOWER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 된 ‘2025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서울대학교 대학원 조선해양공학과 김종해 연구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물류산업진흥재단 심재선 이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 국제경쟁력연구원 김태현 이사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 정유섭 이사장,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 인하대학교 박민영 교수 등 정부와 산업
인천시 법인택시조합은 차기 이사장 후보자들이 모여 공정하고 깨끗한 클린선거를 위한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고 25일 밝혔다.조합 현 이사장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3일 임시총회에서 제16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다.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과열되지 않도록 후보자의 청렴서약서를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조합원 만장일치 추대로 제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황 이사장은 6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2029년 12월31일까지다.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황현배 후보가 단독 출마해 조합원 전원 찬성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표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지원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한다.오래오래 함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11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9회 천고법치문화상 시상식’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을 통해 국법 질서 수호와 재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호 천고법치문화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송종의 천고법치문화재단 이사장, 박한철 제5대 헌법재판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한영석 전 법제처장,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신상규 전 광주고검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현미 공단 이사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2월 8일, 제주연구소에서 ‘제11회 한·일 연안기술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2013년부터 한·일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온 대표적인 연안기술 협력 행사로, KIOST 이희승 원장과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 장기욱 소장, 일본 항만공항기술연구소 카와이 히로야스 소장, 연안기술연구센터 미야자키 소이치 이사장, 항만총합연구재단 쓰다 슈이치 이사장 등 양국 관계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
호남대학교의 제4대 이사장에 박상건 이사장 직무대행이 공식 선임됐다.
학교법인 성인학원은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박상건 이사장 직무대행을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이사장직을 맡아온 박기인 설립자는 오는 12월 열릴 정기 이사회에서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박상건 신임 이사장은 "박기인 설립자님과 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부산관광공사와 부산미래시민포럼은 12월 8일 오후 4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성과를 시민·업계·학계·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2028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300만 명 돌파, 부산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열다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301만 9천1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대연어린이집과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 날 전달된 수익금은 6일, 대연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아나바다행사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대연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절약 정신을 실천하고 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되었다.대연어린이집은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전달받은 수
울산 소방대원들의 현장 경험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중앙정부 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울산시는 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제안은 울산 소방본부 소속 오대석·장기관 소방관이 공동 제안한 소방호스 전개 소방차 개발이다. 대형 산불 등 지형 접근이 어려운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무거운 호스를 직접 운반해야 하는 부담과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실제로 올해 대형 화재 당시 험준한 지형에서 장거리 호스
새해가 다가오면서 울산에서 종이달력을 구하지 못한 노년층과 자영업자들의 수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예산 절감 기조 속에서 달력 제작이 줄었지만, 종이달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노년층을 중심으로 ‘달력 오픈런’까지 벌어지고 있다. 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초 북구의 한 은행 앞에는 영업시간 전부터 20여명의 노인들이 줄을 섰다. 해당 지점이 내년도 달력을 처음 배부하는 날이라는 소식이 퍼지자 이른바 오픈런 행렬이 이어진 것이다. 이날 줄을 서 달력을 받았다는 70대 정모씨는 “예전엔 지나다 그냥 받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