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김승민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는 지난 28일 보성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초등부대회 결승전에서 부산 해운대FC를 3대2로 누르고 9년만에 왕좌에 올랐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소년체전 예선전 전경기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한 포철초는 4강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주장 이석영군은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김승민 감독은 “부임 첫해에 우승해 매우 기쁘다. 대회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컬리가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인 5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억원 개선된 5억2570만원을 기록했다. 컬리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9년만에 처음이다.컬리의 이번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은 근본적인 손익 구조의 개선이
홍성군이 2015년 이후 9년만에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홍성군은 공약이행 완료율 54%, 목표달성율 99%를 기록해 전국 평균 완료율 34%, 목표달성률 89% 보다 월등히 높은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을 보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특히, 이 같은 성과 이면에는 이용록 군수가 주민들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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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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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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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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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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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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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2024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이 오는 6월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고려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주제로 민∙관∙학∙연 전문가들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모여 행정적, 기술적 개발 및 산업 육성과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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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충남 학생인권조례, 본안소송 판결까지 폐지 안 돼"
대법원이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일시 제동을 걸었다. 대법원 1부는 지난 30일 충남도교육청이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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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광희 의원 윤대통령 축화난 문밖에 ‘거절’
○…22대 국회의원들에게 보내진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로부터 거절당하는 수난. 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축하난을 거부하는 메모와 함께 축하 난 화분을 의원회관 626호 자신의 의원실 문밖에 내놓은 사진을 게재. 이 의원의 페이스북 사진에는 “채수근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거부한 당신의 난을 거부합니다. 국회의원 이광희” 메모 글이 벽에 부착.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축하난을 정중히 사양합니다”란 글을 게시. /엄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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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대와 저항의 깃발을 들 때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행사에 가면 나를 곤란하게 하는 일이 많이 생긴다. 형식적이고 관료적인 무엇보다 감시와 통제의 절차가 많아서다. 특히 국민의례는 나를 불편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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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400만 관중 눈앞 ... 사상 '첫' 1000만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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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역대급 순위 경쟁에 힘입어 관중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2024시즌 절반이 되기도 전에 4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경기까지 총 257경기에 누적 관중 390만2989명을 기록했다.만약 31일 5개 구장에서 9만7011명 이상 관중이 들어차게 될 경우 28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한다.이는 255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며,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지금의 페이스가 시즌 말미까지 이어지면 사상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