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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들이 F1 유치 반대를 위한 연대체 구성에 나선다.인천YMCA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8일 오후 6시 인천YMCA 4층 회의실에서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유치 반대 연대체 구성을 위한 포럼 및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이상석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강사로 참석해 ‘F1 무엇이 문제인가? 영암 사례와 시민사회 대응’을 강연한다.전라남도는 5,073억원을 들여 영암군에 전용 서킷과 기반시설을 건설하고 2010년부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했으나 적자가 쌓이면서 계약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이 보급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것.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영암군은 올해 설치 지원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해 34대 설치비 보조금을 지원한다.벽에 부착하는 충전기와 스탠드형 충전기는 130만원, 이동형 충전기는 15만원이 최대 지원금이다.3개월 이상 영암군민이거나 영암군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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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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