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지난 19일 청년회원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4·3 유적지 목시물굴 환경정비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목시물굴 주변과 입구 표지석이 있는 주변의 환경정비 및 풀을 베어내는 작업과 현장교육 등을 진행했다.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4・3의 역사를 바로 배우고 알리고 기억해 다음세대에 전승하는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4.3유적지 정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맥스AI는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지난 수업 대화를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맥스 AI는 30회 수업 진행 기준, 총 9만9000천원으로 시중 화상영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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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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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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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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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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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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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만여명 "대한민국 의료 사망"
전국 의사 단체 1만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의료가 사망했다"며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강하게 반발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한다"며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전국 시도 의사회 등은 30일 오후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 선고 촛불집회'를 권역별로 열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전공의를 비롯해 의대생, 개원의, 봉직의 등 전국적으로 1만명 이상, 서울에는 50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연 의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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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댐 주변 지역주민 권익 강화 위한 댐건설관리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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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30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댐 주변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댐건설‧관리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댐 운영과 수익을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독점적으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댐 운영에 실제 피해를 보고 있는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댐 용수의 공급 및 운영 수익금도 실제 피해를 보고 있는 댐 주변 지역 주민에 대한 고려 없이 배분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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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1호 법안으로 '4·3 유족 심사절차 단축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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