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커머스 최적화 솔루션 기업 에이베러가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혁신 프리미어 1000’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 500여 곳을 선정해 국가 주도의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정책금융기관별 금리우대·한도확대·심사완화 등 금융 혜택과 컨설팅·투자유치 등 비금융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피칭 데이가 지난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IR 피칭 행사로, 사전 서류 평가를 통과한 총 65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발표를 펼쳤다. 심사는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 레벨업 시드 부문 ▲ 가상융합 시드 부문 ▲ 레벨업 프리A 부문 ▲ 가상융합 프리A 부문로 구성돼 총 46개사가 최종 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대구광역시는 5월 28일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지역 내 투자유치기업과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제1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덴티스, ㈜동보 등 6개 투자기업 대표와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관계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이날 참여기업들은 △산업단지 내 복지시설 확충, △청년 주거지원 제도 확대, △산업단지 대중교통 보강 등 다방면의 애로사항을 제기했고, 관계부서·기관에서는 이에 따른 다각적인 해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GSAT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경남의 창업·기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의회의 의지를 밝혔다.최 의장은 “경남에서 전국적인 규모로 열리는 이번 창업축제는, 과학발전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기술의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도의회는 창의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번 GSAT 2025는‘투자유치, 지역 창
경남도가 주도하는 글로벌 창업페스티벌 ‘GSAT 2025’가 28일 개막했다.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등은 이날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창원문성대학에서 ‘GSAT 2025’를 개최한다.투자유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행사 목표다.지난해 행사 때 13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경남도는 올해 ‘GSAT 2025’ 기간 3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정했다.경남도는 전 산업에 걸쳐 변화를 일으키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올해 행사를 기획했다.두산에너빌리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투자교류회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운영하는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선정 기업에는 ▲ IR 집중 멘토링 ▲ 투자교류회 참여
이차전지·반도체·자동차부품 등 국내 주요 제조업체 29곳이 최근 충남 10개 시군에 총 67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54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포항지역 경제계에서는 “우리도 신규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차전지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던 포항이 최근 들어 이렇다 할 후속 투자 유치도, 고용 창출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지난해까지 포항은 에코프로, GS건설, 성일하이텍
충남 천안시가 국내 우수기업 3개 사로부터 62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천안시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우수기업 두보산업㈜, ㈜성신종합유통, ㈜풍년그린텍 등 3개 사와 공장 이전·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9개 충남 시장·군수, 29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업은 623억 원을 투입해 동면과 성남면 개별입지 등 4만 8439㎡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식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항만배후단지를 단순 물류에서 ‘글로벌 커피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경자청은 이를 위해 ‘규제혁신’, ‘투자유치’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경자청은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5개의 배후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배후단지는 향후 부산항 신항과 2040년 개항 예정인 진해신항의 메가포트 운영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이에 경자청은 적기에 용지 공급을 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총 5개소, 약 970만㎡ 규모의 배후단지가 조성되거나 개발 중에 있으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경기도는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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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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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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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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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수도권·충청권 새벽배송 7월 1일부터 일원화
SSG닷컴이 7월 1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새벽배송 운영 체계를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해당 권역의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간은 밤 11시, 배송 완료 시간은 아침 7시로 통일된다.새벽배송 방식도 변경된다. 고객이 문 앞에 꺼내 놓은 '알비백'에 상품을 담아주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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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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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랩스-시큐리타이즈, 블랙록 토큰화 국채 24시간아토믹 스왑 지원
에테나랩스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랙록 토큰화 펀드 BUIDL과 USDtb 스테이블코인 간 24시간 아토믹 스왑을 지원한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와 디파이 사용자들은 온체인 달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시큐리타이즈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BUIDL 보유자들이 USDtb 유동성 펀드를 통해 365일 언제든지 USDtb로 스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BUIDL은 2024년 3월 출시 이후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가장 큰 규모 토큰화 국채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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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20억대 횡령 사고…재무팀장이 법인계좌서 돈 빼내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재무 조직 팀장 A씨가 주말을 앞둔 지난 13일 약 20억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토스뱅크는 감독 당국에 상황을 보고했으며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A씨는 다른 팀원들의 접근 권한을 위력으로 받아내서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14일 이 사실을 파악하고 A씨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A씨는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이번 횡령 사고로 인한 고객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토스뱅크는 수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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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표플랫폼 KB스타뱅킹에 ‘지갑’ 서비스 새 단장
KB국민은행은 19일 KB스타뱅킹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해당 서비스는 QR결제, 제로페이, KB 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건강보험QR 등 신분 확인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이다. 실제 지갑에서 카드랑 신분증을 꺼내 사용하는 것처럼, 고객들은 KB스타뱅킹 홈 화면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도입될 예정인 ‘모바일 신분증’도 ‘지갑’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KB국민은행은 고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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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매입 나선 캐나다 솔 스트래티지스, 나스닥 상장 추진
캐나다 토론토에 상장된 디지털 자산 기업 솔스트래티지스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 솔스트래티지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40-F 서류를 제출했다. 이는 캐나다 기업이 미국에서 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로, SEC 승인을 받으면 솔 스트래티지스는 나스닥에서 STKE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솔스트래티지스는 최근 솔라나 투자 확대에 나서며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2만2524 SOL을 1825만달러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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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칼럼] 세제에 있어서도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대통령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는 대한민국헌법 제66조 제1항과 제2항에서는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지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렇듯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통령의 책무를 보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국민통합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