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와 함께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민·관·공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평가된다.협약식은 17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이상근 의원은 먼저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의 첫 모델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달리 실수요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분양가가 4억 원 수준으로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부담이 크다”며 “정책 아파트가 민간 분양 아파트와 가격이 동일하다면 존재 의미가 퇴색된다. 민간보다 최소 20~30% 저렴하게 공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6년 임대 후 분양 시 시세가 하락할 경우를 대비한 분양가 조정 방안과 임대보증금 등 실수요자의 재정 부담을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음악사랑방’이 제주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문화공간 ‘윗올윗단추’는 오는 7월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청년 음악가 정기 모임 '음악사랑방'에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음악을 전공했거나 현재 음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이다. 참가자들은 7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19회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도령로11길에 위치한 ‘윗올윗단추’에서 모임을 갖는다.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음악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그는 청년 정치인이자, 재선 경기도의원이다. 청년, 그리고 지방의회. 대한민국 정치에서 두 축에 선 인물이 대변인으로 임명됐다는 점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그는 이번 선거를 '경청의 선거'로 정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소모임을 지원한다.청년 소모임 활성화 사업은 단순 친목이나 영리성 목적을 띤 모임 등을 제외한 다양한 청년 소모임 활동에 대해 10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소모임이다. 모임 대표자는 반드시 해남에 거주해야 하며, 모임원의 해남 거주비율이 70% 이상이여야 한다. 총 30개팀을 선정하게 된다.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남군청 미래공동체과 청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18일 포스코 역삼타워 이벤트홀에서 첫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특강은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있는 경기도 거주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일, 회사, 관계를 바꾸는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직장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실전 스피치 전략을 전달했다.강의는 직장 내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방식, 효과적인 피드백 전달법 등 실질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재단은 직무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재직자
신한금융그룹은 16일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을 통해 2030 청년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플랫폼 ‘처음크루’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처음크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세대가 체계적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자산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협업해 청년 맞춤형 금융상품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상품은 △신한은행의 ‘청년 처음적금’과 ‘슈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수은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태준열 주 폴란드 대사,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또한 ▲폴란드 국영 에너지회사 올렌과 폴란드원전공사 등 주요 발주처, ▲폴란드개발은행, 폴란드개발기금, 폴란드수출신용기관 등 현지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투자은행 등이 참석했다.개소식 직후 윤 행장은 폴란드
천안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 대표인 육종영 의원이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농민의 눈높이에서 유통의 문제를 짚고 천안시에 맞는 해법을 찾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벤치마킹을 넘어, “농민이 겪는 불합리한 유통현실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물
광주은행은 19일 북구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광주광역시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산업, 제조업, 미래차 등 광주시 중점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공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협약 대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국내 장외채권 및 해외채권을 도합 1억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순매수 및 입고 금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