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22일, 동해항을 출항하는 한·러·일 카페리선을 통해 도내 수출농산물인 평창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적된 파프리카는 평창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오대에서 생산한 것으로, 첫 출하 물량은 5톤이다. 본격적인 출하가 5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이번 항차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정기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두원상선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동해항과 일본 마이즈루항을 연결하는 항로를 운영해왔으나, 운항은 1년 만인 2022년에 중단됐다. 이후 2024년 8월부터 일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의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 일본 개별여행객를 위한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5년마다 열리는 세계 3대 국제박람회 중 하나인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4일간 제주 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개별여행 수요층을 겨냥한 지역특화 마케팅을 추진했다. 특히, 페스타 기간 4만명 이상의 일본인들이 행사장을 방문, 제주 등 한국 관광에 높은 관심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문화원 직원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일본 도쿄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은 울릉·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해 전시는 몰 염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를 조롱하는 처사로 보인다.현재 일본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이 외국인들에게 나눠주는 영문 안내서에는 울릉독도와 센카쿠 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 표기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울릉도·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 등이 포함된 도쿄의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일본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 교
밸로프는 27일 ‘라스트오리진’이 일본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상의 SF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등에 론칭돼 큰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9일부터 작품 일본 버전에 대전란~끝없이 내리치는 자색의 번개~가 오픈된다. 국내에서는 내달 5일 도입된다.이와 별도로 7월 4일까지 글로벌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한다. 각 국가별 지정된 커뮤니티에서 글이나 일러스트 등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캐릭터를 작성해 제출하면
금융보안원은 박상원 원장이 글로벌 금융보안 공조 강화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금융ISAC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박상원 원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금융 환경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접어들게 되었으며, 금융보안을 전제로 AI 등 금융서비스 혁신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 금융보안원이 AI 보안 위협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율보안에 기반한 거버넌스 및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전사적인 AI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교육을 진행 중임을 알렸다.김성웅
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 21~23일 일본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동북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DSEI JAPAN’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DSEI JAPAN’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DSEI UK의 아시아 행사다. 일본 정부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유일의 국제 방산·보안 전시회다. 올해에는 한국의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471개 이상의 글로벌 방산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4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의 정부 인사와 방산 관계자가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
GS리테일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해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돈키호테 운영사인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와 미팅을 진행, 당시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후 양사는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약 10여 종의 유어스 및 컬래버 상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이 상품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통해 선보여진다. 특히, 전용 매대는
삼양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22일 삼양사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 해당 박람회에 참가한 삼양사는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유통사 및 실수요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 세계 300여 개 업체와 3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삼양사는 이번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지난 16일 일본 나라시의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일본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일본 방문은 나라시, 오바마시, 오사카시 3곳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으며, 방문단은 이동협 의장과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일정 첫날인 16일 나라시를 방문한 이동협 의장은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을 예방한 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및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에도 스기모토 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lt;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gt;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K-GKS는 202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석사 2년, 박사 3년의 학위 과정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1년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공동 참가해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관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양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 분야 상생협력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5만여 명의 국내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