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8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린 ‘2025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워크숍은‘차세대 모달리티 의약품의 개발 동향과 분석 기술: 첨단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연구자 및 산업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분석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공공 전문 분석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첨단 분석 기술의 활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의 인사말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석연 원장의 환
충북 음성군이 29일, ‘골목ON: 음성읍 도시재생 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1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날 도시재생 투어는 △설성어울림센터 △한옥카페 △백중장 문화거리 △역말플랫폼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역말갤러리 현장을 답사와 ‘생화 캐리어 만들기’ 문화프로그램, 라탄공예 등 문화예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2회차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일 진행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불교조계종 봉화산 대흥사가 26일 진천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대흥사는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일오 주지스님은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사찰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봉화산 중턱에 소재한 대흥사는 충청북도 전통 사찰 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개최된 ‘제2회 괴산유기농배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우승,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무궁화급 결승전에 출전한 최희화 선수는 화성시청 김아현 선수를 상대로 첫판에서 시작과 동시에 어깨걸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도 뒷무릎 밀어치기로 마무리하며 2대 완승으로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경기 후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우승을 오랜만에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개최된‘제2회 괴산유기농배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우승,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무궁화급 결승전에 출전한 최희화 선수는 화성시청 김아현 선수를 상대로 첫판에서 시작과 동시에 어깨걸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도 뒷무릎 밀어치기로 마무리하며 2대 완승으로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경기 후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우승을 오랜만에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며
충북도는 10일 청주오스코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관계자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특구 참여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임상연구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공동협력 전략 프로젝트로,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잠재력을 인
청주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영양사 2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전산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공공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지원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영양사들은 하루에 50명씩 교육장에 참석해 시스템 주요 기능 및 학교급식 시스템과 연계 사용법에 대한 전산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센터와 학교, 공급업체 간 식재료 수발주 내역관리, 지역 농산물 생산, 유통관리, 식재료 안
공무원연금공단 충북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은 지난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수안보상록호텔은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전파하기 위해 업싸이클링 활동, 일회용품 사용 자제, 불우이웃 및 산불피해 주민 돕기 바자회, 투명 페트명 사용 의무화, 화학세제 사용 자제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에 기여해왔다.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스쿨존 교통사고 안전 캠페인, 녹거노인 세탁봉사, 취약계층 반찬봉사, 김장봉
충북 진천군은 지난달 30일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기업인협의회,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노인회 지회장, 장수정 상공회의소 회장, 김명식 기업인협의회장이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 진천상공회의소의 시니어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관내 기업을 적극 홍보한다.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산하 취업지원센터를 노인취업 매칭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고령자 고용환경 개선에 공동 대응한다.군은 이번
충북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 및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충북본부와 함께 ‘내 고장 농·특산물로 장아찌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도·시군 여성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아울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취지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참여자들은 단양에서 생산된 마늘을 활용해 마늘장아찌를 직접 담그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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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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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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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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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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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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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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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자금 개시는 연 2,000억 원 규모의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 1월 상반기 자금 1,500억 원을 연초부터 조기 개시, 하반기는 여분 자금 5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2025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우대금리 0.5%를 신설했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3년부터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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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차 공유수면매립 계획 변경 고시…인천 무의·덕적 추가
해양수산부는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맞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매립‧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추가 수요에 따라 변경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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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분권·통합이 대한민국 미래…지역신문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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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국가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대등한 관계가 돼야 한다며 이를 명문화한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방정부와 지역신문이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 시장은 지난 27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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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프론트라인 입지 선점… ‘평택 한신더휴’ 미래가치 주목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도시개발구역 내에 위치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고덕신도시,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개발호재의 중심입지를 선점한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장안동 일대 약 482만㎡에 달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미래형첨단산업단지와 대학단지, 상업•업무기능이 복합된 신흥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 중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선 개발지역인 중심 진입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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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동면 주민들, 정부에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활성화 대책 호소
전남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이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의 침체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구례군 산동면 케이블카 설치 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산동면민 300여명이 산동오일시장에 모여 환경부와 관계기관에 지역경제 회생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15년 전 제정된 국립공원 정책이 현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