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가 대만 지사를 설립을 완료했다. 피지컬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7월 첫 제품 양산과 함께 대만 지사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대만 정부는 지난 2023년 AI 반도체를 국가 핵심 산업으로 지정했다. 연구개발 투자액의 25%를 세액공제하는 정책 지원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이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딥엑스는 AI 반도체 기술 혁신을 추진하는 대만을 글로벌 공급망 형성의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했다. 김녹원 대표는 대만을 "부품부터 시스템, 최종 솔루션까지 완성형 AI 밸류 체인을 보유한 글로벌
미래에셋증권이 아시아 대표 금융 전문지 디 에셋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투자역량 어워즈’에서 국내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어워즈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동시에 ‘최우수 채권 투자기관’부문 우수기관(Highly Commen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5 TCR 아시아’ 7·8라운드와 ‘TCR 월드투어’ 6라운드에 출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고양 총회가 ‘고양 선언’ 발표와 함께 막을 내리며 고양시의 글로벌 도시 외교 리더십이 주목받았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27개국 173개 지방정부와 단체 807명이 참석, 역대 어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일본 영화로서는 역대 가장 높은 글로벌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24일 배급사 소니 픽처스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823억엔, 누적 관객 6702만명을 돌파했다. 7월 18일 일본에서 개봉된 뒤 8월부터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상영됐다.일본 국내에서는 9월 22일까지 67일간 상영되며 누적 관객 2372만7443명, 흥행 수익 341억8647만400엔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내 흥행 1위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는 미치지
iM금융그룹은 그룹의 ESG 경영 사례가 영국의 저명 출판사 ‘Routledge’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저널 ‘Asia Pacific Business Review’에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아시아 퍼시픽 비즈니스 리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경영, 국제비즈니스, 정치․사회이슈를 다루며, SSCI에 등재된 저널이다. 고려대학교 이재혁, 옥용식 교수와 고려대 ESG연구원 이정기 박사는 “How to e
NH농협은행이 유럽 금융의 중심지 런던에 첫 지점을 열고 글로벌 기업금융 사업 강화에 나섰다.이번 런던지점 개설로 농협은행은 기존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유럽 주요 거점을 확보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하게 됐다.런던지점은 2021년 사무소 개소 이후 4년간 준비 끝에 지난 7월 금융당국 인가를 획득했으며, 농협은행이 유럽에 지점 형태로 진출한 첫 사례다.이를 통해 기존 아시아·미주 중심의 해외 네트워크를 유럽·중동·아프리카까지 확대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지난 5일 열린 개점식에서 강
국내 최초 탄소섬유 독자기술을 보유한HS효성첨단소재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CCE 2025’에 참가한다.CCE 전시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
신협중앙회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신협포럼’과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아시아신협연합회가 주최하고, 필리핀 NATCCO·PFCCO가 공동 주관했으며,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아시아 22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금융포용, 지역사회 발전, 청년·여성 리더십,
서울시가 아시아·중동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협력해 8~9일 광화문광장에서 '살람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살람'은 아랍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인사말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축제는 서울 시민에게는 아시아·중동 문화를 알리고 관광객에게는 환대 분위기와 함께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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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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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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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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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가 놀이터가 된다! 동성로에서 놀며 장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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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동성로 보행자전용도로 일원에서 ‘동성로에서 놀며 장보자!’라는 테마로 ‘2025 추석맞이 동성로 놀장 축제’를 개최한다.‘동성로 놀장’은 2024년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동성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주말 상설 마켓 형태로 운영돼 온 놀장을 추석 연휴 기간 특별 운영한다.‘누구나 놀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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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주차장에 국가유공 주차구역 설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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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시행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주차면 설치를 앞두고, 실제 공간 확보와 운영 방안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국가유공자 예우의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인 공영주차장 현실과 맞물리면서 자칫 역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올해 상반기 조례를 공포하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동구가 필요할 경우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할 수 있고, 위반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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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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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은 1일 편상훈 원장이 제10대 원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의결된 뒤 선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편 원장은 9대 원장에 이어 연속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10대 원장 임기는 내년 9월30일까지다. 이사회는 그가 지난 임기 동안 정책연구 실적과 경영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정부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울산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인 ‘가’를 달성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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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80만명 찾아 11억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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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청도읍성 코스모스꽃밭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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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