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반도체, UAV 분야의 선도기업인 CT 그룹과 미래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베트남 CT 그룹은 반도체·UAV 등 첨단기술 교육의 질을 높여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하대와 CT 그룹은 교육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실무경험 제공, 취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서비스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애플의 종단간 암호화 정책이 미국 정부의 지지를 얻고 있다. 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 시장에서 주요 프라이버시 기능을 철회하면서까지 글로벌 암호화 정책을 유지했다. 이는 애플이 유럽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른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이 가운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애플과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국제 규제에 맞서 강력한 암호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과거 미국 연방수사국은 애플의 암호화 정책
현대 사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생활환경 속에서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격차 심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에 전국적으로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보건지소 효율화 모형,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동지역 9개소 대상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2014년 정규사업으로 전환, 현재 전국 122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서귀포시 역시 비만율 1위라는 지역적 특성과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할 필요성에 따라 2023년 혁신도시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2024년 개소한 서귀포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제주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첨단로봇산업 청사진이 그려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4일 그랜드하얏트 제주 4층 연회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제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세미나는 국내외 로봇산업 성장 추이와 정부의 로봇 분야 과학기술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1차산업과 관광산업 등 제주지역
구암굴사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재난구호 활동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해조 스님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성금을 수해 관련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해조 스님은“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빠른 회복과 평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한편 구암굴사는 이번 재난구호활동 성금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