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전입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웰컴박스’를 제공한다.웰컴박스는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 의견을 반영해 소화기, 문 열림 감지장치, 필터 샤워기, 종량제봉투, 타올 세트 등 1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 5종과 청년 정책 리플렛으로 구성됐다.지원 대상은 유성구로 전입한 만18~39세 청년 독립 가구며, 모집 인원은 80명이다.9월~10월 두 달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11월부터 차례로 배송된다.신청 방법은 유성구 명소를 방문해 ‘#유성청년웰컴박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