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월 17일 오후 7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아버지를 위한 ‘요즘 아빠의 공감 육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중구에 거주하는 0~7세 미취학 아동을 둔 아버지 20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남정훈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속 강사가 △공감·소통하는 아빠가 되는 방법 △아빠의 공감 육아가 자녀의 미래 역량에 미치는 영향 △영유아기 연령별 발달 특징과 놀이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한편, 지난 201
강동구 천호1동은 저소득 일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일인 가구를 위해 주 1회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양 상담 및 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 간 교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우울감 완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8일 보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역량 제고와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친절․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친절은 나를 지키는 기술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민원 응대 직원의 감정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스피치 전문가 문선희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고객 특성 이해하기 ▲내 감정 내가 다스리는 법 ▲상황별 응대 훈련 ▲나의 감정 회복 루틴 등 총 4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이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산불 피해 가족 유치원생 보호자 대상의 연수 '꽃이 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계플러워팜 대표 김해숙 강사가 초빙돼 △꽃이 심리 안정에 주는 효과 △자녀의 불안 증상 이해하기 △치유 프로그램으로서 꽃 케이크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성호 교육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지만 이번 연수가 산불 피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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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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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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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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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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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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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학장들 "조건없는 복귀가 우선··· 학사 유연화 고려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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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귀를 원하는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학사 유연화’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대 학장들이 교육기간의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주요 원칙들을 설정해 이날 오전 회원들에 공지했다.의대협회는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제조건 없이 학교에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학교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미 복귀한 동료 학생들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학내 공동체 질서를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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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한국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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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울산의 '반구천의 암각화'가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의 두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하여 보여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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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 지지자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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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약 450명의 지지자 및 유튜버들은 서울구치소 정문 앞 주차장에 모여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윤 전 대통령 구속에 찬성하는 단체 측 약 20명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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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직장인들, 직장내 괴롭힘 경험하고 진정까지 간 사례 12.6%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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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직장인 중에서 소수만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고 진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자치도노동조합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6년을 맞아 직장 내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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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단통법 폐지 앞두고 지원금 과장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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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와 삼성전자 ‘갤럭시Z’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원금 과장, 고가 요금제 강요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단통법은 오는 22일 폐지된다.단통법이 폐지되면 통신사가 일률적으로 공시하던 공시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