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12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출은 727억2500만원으로 3.8%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80억2800만원으로 11.9% 줄었다.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7%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2%, 11.9% 감소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2152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68억2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 감소하는 데 그쳤다.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781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90.9% 감소한 수치다. 4월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위약금 면제와 고객감사패키지 제공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별도 기준으로는 52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조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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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5326억원, 영업이익 202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5.6% 각각 줄었다.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 압박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7조4395억원, 영업이익 3465억원을 기록했다.사업부문별로 보면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840억원으로 0.4%, 영업이익은 1685억원으로 4.5% 각각 늘었다. 국내에서는 경기 둔화와 원가 상승으로 매출 1조5286억
전문 의약품 기업 일동제약이 3분기 매출이 줄었지만, 전반적인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공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54억5600만원, 영업이익 67억6000만원, 순이익 214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87.6% 늘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4199억1300만원, 영업이익 115억5100만원, 순이익 180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
손해보험사 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약 680억원으로 집계됐다.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3분기 영업이익 680억25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3.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54억5400만원으로 8.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15억3200만원으로 315.15%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전 분기 대비로도 개선됐다. 전 분기 영업이익은 482억7200만원으로 41%, 당기순이익은 361억8200만원으로 42.4% 증가했다. 반면 매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147억 원, 영업이익 348억원을 기록했다고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73.4%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아마란스10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및 AX 중심 경영전략이 성과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더존비즈온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에 내재화된 기업용 AI 에이전트 ONE AI도 출시 1년여 만에 5,800개 이상 기업에 도입되며 시장에 빠르게
에코프로비엠이 3분기 매출액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412억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실적 개선 배경은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판매 증가다.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피티이에스지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
영상센서 업체 아이쓰리시스템이 2025년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약 324억원을 기록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323억8800만원, 영업이익 42억17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영업이익은 47.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었다다.1~3분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58억100만원, 영업이익 126억5100만원, 당기순이익 136억1200만원을
LG에너지솔루션이 30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5년 3분기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 전기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1%, 전기 대비 22.2%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 금액은 3655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2358억원이다.LG에너지솔루션 CFO 이창실
LG이노텍이 2025년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영업이익 증가는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가 주효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모듈과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기판 판매가 늘었다.우호적 환율 효과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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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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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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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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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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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구좌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안전용품 기증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11일 구좌농협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고우일 제주본부장, NH농협손해보험 김동규 제주총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조합원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동영상 시청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이날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관련 사고예방을 위해 LED 안전삼각대, 응급 의료구급함, 차량용 소화기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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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 실시
인천시 중구는 만 3~5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1월 한 달간 영종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24개 기관, 원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동화구연 ‘아기 돼지 삼 형제의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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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역사 학술회의 21일 개최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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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환경부 주관 ‘환경 교육도시’ 최종 선정
부천시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과 기초 단위로 선정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계획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그동안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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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1월 ‘PM 안전문화 집중캠페인’ 전개
평택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급증으로 인한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PM 안전문화 집중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불법주정차된 PM에 7세 아동이 얼굴을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홍보·계도 활동으로 추진된다.시는 고덕신도시·소사벌지구·관내 역사·고등학교 2개소를 중심으로 등굣길 캠페인, 안내문 배부, 피켓 및 어깨띠 홍보를 진행하고, 주요 도심권과 대학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