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8월 도시공원 중 정기시설검사 기간이 도래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에 따라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를 받게 되어 있다.이번 점검은 문화공원, 오름어린이공원, 송이마당어린이공원, 바당어린이공원, 동홍동공원, 태양공원 등 5곳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실시됐다.이번 검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도시공원 실외놀이시설 바닥재에 포함된 유해물질 함유량, 위생상태,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