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통리탄탄파크 내 방치된 쉼터 공간을 재활용해 무인카페 ‘탄탄카페’를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탄탄카페는 당초 2300만 원...
문음미 기자 =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 여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인력 파견을 통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교류직위를 선정하여 참여 지자체를 모집중이다.계획인사교류는 행정 전문성 제고와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서로 다른 지역의 우수 인력을 일정기간 교류·근무시키는 방식이다. 근무기간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희망시 1년 연장가능하고 인사, 수당, 복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여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 및 행정 노하우 공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업 확대 ▲공직자 역량 강
영광군이 7월 말 기준, 인구 5만 3천 명을 돌파하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이례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영광군은 최근 1년 새 1,693명이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024년 같은 기간 51,340명이었던 영광군 인구는 2025년 7월 말 기준 53,033명을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5년 전 수준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지역 활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특히, 주목할 점은 청
문음미 기자 = 목포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시설 ‘목포플레이파크’
엊그제인 2025년 7월 22일은 기록상 1년 중 가장 짧은 하루였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사실은 좀처럼 바뀌지 않을 진리처럼 여겨지지만, 과학은 말한다. 지구는 예측할 수 없이 빠르기도, 느리기도 하며, 그래서 하루의 길이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대부분은 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지만, 아주 예외적인 날엔 초정밀 시계로 측정 가능한 변화가 생긴다. 그 하루가 바로 7월 22일이었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대기의 흐름, 바닷물의 움직임, 지각의 변동 등 수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거대한 지진이나 극지방의 빙하 감소 같은 사건은
핀테크 기업 핀다가 개인사업자 사용자들이 대출을 갈아탄 규모가 1년 새 1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핀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핀다에서 대출 목적으로 ‘대환’을 선택한 개인사업자들의 대출 약정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4% 급증했고, 약정 건수도 843% 늘어났다.핀다 사장님들의 대환대출 이용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실질적으로 대출 조건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핀다 개인사업자들은 대환대출로 금리를 평균 0.95%p 낮췄다. 특히 이들이 평균적으로 높인 한도는 51
지난해 8월 특광역시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AI 당지기’가 공직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직제도 전면 개편을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보다 1년 앞서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광주광역시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인공지능 기반의 당직민원 응대 시스템인 ‘AI 당지기’를 특별채용했다.‘AI 당지기’는 기존의 직원 중심 당직제를 폐지하고, 야간·휴일 민원 대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야간·휴일 당직 민원전화를 실시간 응대한 뒤 5개 자치구·종합건설본부 등 해당 부서
2025 포항시 상주 작가이자 손춘익, 김일광을 이어 포항 아동문학계의 떠오르는 주자로 꼽히는 동화 작가 최소희 씨가 오는 8월 초에 새 작품 ‘물파스 주식회사’를 펴낸다. 이번 작품은 네 번째 창작집이고 장편으로 구성됐다.최 작가는 작년 초 ‘백오봉 새 학교에가다’를 출간 후 1년 반만에 새 책을 들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포은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실에서 신간 출간을 앞둔 최소희작가를 만났다.그는 한양대 국문과 졸업 후 해냄출판사에서 1년 쯤 근무하다가 몸과 마음 모두 힘들어져 포항에 내려왔다. 이후 경
졸업하고 1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 비중이 작년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첫 직장의 임금 수준은 상대적으로 개선됐지만 근로 여건이 만족스럽지 않아 직장을 그만 둔 청년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통계청은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 백수 기간 더 길어져…'그냥 시간보냄' 비중도 상승올해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줄었다. 청년층 취업자는 인구 감소, 제조업·건설업 부진 등 영향으로 최근 줄어드는 추세다.경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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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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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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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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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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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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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대화엄사 "새로운 변화 시작…미래로 100년 도약" 선포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23대 교구장 우석 스님은 "부드럽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화엄사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우석 스님은 20일 '취임 100일 새로운 변화, 미래로 100년'이란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동안 한국 불교를 선도하는 모범 도량 대화엄사가 되도록 현대 사회 환경과 포교 현실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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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은 힘들어"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율 급등··· 출시 2년만에 7.7% 올라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이 최근 지속해서 늘고 있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도해지 인원은 35만8000명으로 누적 신규 개설 인원인 225만명의 15.9%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23년 말 기준 중도해지율인 8.2%에서 7.7%p 오른 수치다.납입 금액별로 보면 10만원 미만인 가입자들의 중도해지율이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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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황교안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선거 방해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경찰은 사무실 내 PC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자료가 포함된 물품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공직선거법상 유사 기관 설치, 투·개표 간섭 및 방해 등의 혐의로 황 전 총리와 이 단체를 고발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이들이 대선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투표 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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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배아 자궁 착상 영상 세계 최초 공개…불임 문제 해결할까
인간 배아가 자궁 내막에 착상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포착한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페인 카탈루냐 생물공학연구소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착상 과정을 시각적으로 기록해 불임 치료와 체외수정 기술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IBEC 연구팀은 3D 시스템을 활용해 인간 배아가 자궁 조직을 강하게 당기며 파고드는 과정을 촬영했다. 연구팀은 섬유 단백질로 구성된 젤을 사용해 자궁 외벽을 모방한 인공 자궁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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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모집절차 투명성 상실, 담당공무원이 임의 선정 특혜 논란 자초” 포항시 담당공무원 “사업이 시행된 지난해 지침이 급하게 만들어져 모집 방법이 적시돼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