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1일 회사 본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 학생 4명에 장학금 1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와 울산대 관계자,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정훈씨 등 선발된 장학생 4명에는 장학증서와 함께 2026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 총 1569만원이 전달됐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울산대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SK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경제를 견인하며 산업수도로 성장한 울산이 이제 그 경험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수도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울산시가 지난달 29일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 및 AI 수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통 제조도시에서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울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시는 선언문을 통해 △AI
SK그룹은 개관 30주년을 맞은 수원 선경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복합문화공간 재도약을 위해 25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선경도서관은 1995년 SK그룹이 250억원을 투입해 설립한 도서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 내에 자리 잡고 있다. 개관 이후 누적 이용객은 2,100만 명, 연간 이용객은 23만여 명에 달하며, 현대적인 외관과 국내 최초 전산화 시스템 도입으로 개관 당시 전국 도서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이명옥 선경도서관 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
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 계기, 8월 25일 오후 워싱턴 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이 개최되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 대통령이 임석했으며, 주관단체인 한경협 류진 회장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LG 구광모 회장 등 총 16인의 국내 기업인과 NVIDIA 젠슨 황 CEO, Carlyle 그룹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 등 총 21명의 미국 기업인이 참석했다. 양국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에너지와 바이오 분야에서 협력 확대에 나선다.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전과 백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설루션사업단장, 최윤정 SK바이오팜 본부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가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SK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 기술 상용화와 10년 이상 이어진 백신
SK그룹이 2024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순차입금이 2024년 말 기준 10조5000억원에서 올해 2분기 8조1000억원으로 2조원 이상 감소했다. SK C&C 데이터센터 매각까지 완료되면 7조6000억원 수준까지 줄어든다.하지만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6% 급감하면서 리밸런싱 효과가 상쇄되는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 증자 참여를 금융 계약으로 미뤄 당장 현금 부담은 줄였지만 주가 하락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리스크가 남아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를 본격 확대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 투자 확산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DS부문과 SDC 등에 23조964억원의 시설투자가 집행됐다. DS부문에만 20조7261억원이 투입되면서 첨단공정 증설과 전환이 본격화됐다. SK하이닉스도 반기 보고서에서 상반기 11조2490억원의 유형자산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SK증권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DRAM 투자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고, NA
K그룹이 개관 30주년을 맞은 수원 선경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재단장을 위해 25억원을 기부한다. 선경도서관은 지난 1995년 SK그룹이 250억 원을 기부해 설립했다.SK그룹은 28일 선경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2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그룹의 발상지인 수원을 향한 창업·선대회장의 애향 정신을 잇고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선경도서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 내 자리 잡고 있다. 개관 후 누적 이용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소형모듈원전과 바이오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찬을 갖고 SMR 기술 개발 및 상업화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한국과 SK가 테라파워 SMR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SMR 안전성과 효율성,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용성을 높이는 노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1일 "구성원 개개인이 인공지능을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겅조했다. 이날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폐막한 SK그룹의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이제는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이어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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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시 감사에서 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도시공사의 부적정 업무가 대거 드러난 데다,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임금 체불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립도서관·광주관광공사 종합감사에서도 다수의 관리 소홀과 절차 위반이 확인됐다. 공기업 부채는 1조5천억 원을 넘어 시 재정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공익’ 이름으로 추진되는 행정·사업 전반을 기초부터 다시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상수도본부는 유지관리 용역 집행에서 당초 계약수량보다 부족한 물량이 납품됐는데도 보완 요구나 설계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