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23일 환경 가치 확산 및 실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지원, 환경보전을 위한 홍보 활동, 환경 가치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재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환경교육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권역별 교원 환경연수과정 2기’를 운영한다. 권역별 교원 환경연수는 환경인재개발원이 교육청과 협력하여 각 권역 내 학교관리자 및 초·중등 교사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운영 첫해인 올해부터 2년간은 환경인재개발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해 1월 14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인천권역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경주시환경교육센터와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이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현과 환경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교육 지원 ▲환경보전 및 실천 중심의 홍보활동 ▲환경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공동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문호 경주시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농업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활성화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유도해 친환경 농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이달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원연수는 강원도교육연수원과 협업하는 ‘직무연수’와 국립횡성숲체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자율연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환경교육, 디지털 기반 산림교육, 숲놀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산림교육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와 자연에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감
충북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백로서식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언론사와 기관, 기업체 등과 협약을 맺고 환경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지난 1995년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출범한 이 단체는 환경정화 활동과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시민환경의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진행된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시민단체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난 14일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소들섬을 람사르습지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당진시가 주최한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환경교육 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들섬 그림 색칠하기 코너를 운영하고 색칠을 한 어린이에게는 다육이 화분을 선물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모두 200여 명의 어린이를 비롯해 모두 500여명의 시민들이 부스를 찾은 가운데 소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열린 '제18회 창원환경영화제'가 약 300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도심 속 환경교육 공간인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처음 열려 의미를 더했다. 자연사랑학습장은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환경학습 공간으로, 최근에는 야외 나비 생태 체험장을 새롭게 조성해 영화제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환경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영화제는 친환경밴드 ‘훌라'의 활기찬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다. '훌라'는 폐품을 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환경 메시지
부곡초등학교는 제4회 환경교육 주간에 창녕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창녕의 생물다양성 이야기 교재를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진행된 수업은 부곡초등학교 전교싱 교실에서 창녕군 전체의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에 관한 내용과 우리 고장 창녕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창녕군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포늪과 따오기 생태 해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 중구 자원재활용센터는 2025년 5월 28일, 대구 중구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폐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을 통한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원순환 프로그램 체험 및 운영 지원 ▲기타 환경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종로구는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앞에서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배화 ESG 그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종로구를 비롯해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서울환경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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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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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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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6개 공공기관, 새 정부 출범 대응 위한 합동 워크숍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 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가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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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5시] 게임을 '중독물'로 보는 한심한 성남시
지난 주말 게임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중독 예방 콘텐츠의 제작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공모 주제로 '인터넷 게임'에 대한 중독을 내건 것이다.이번 사건은 기관에서 게임을 알코올, 약물, 도박 등과 함께 이른바 '4대 중독'으로 분류한 것이 논란을 낳았다. 특히 게임산업의 중심, 판교가 위치한 성남시가 주최한 행사라는 것에 게임업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업계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사건이 이슈화 되자 담당 기관은 어느새 관련 게시물을 슬그머니 내렸다. 하지만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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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급제 폐지'에도, 제주도는 아직도 '1등급' 중심"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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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더 셌다 … 잘 나가던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주춤
삼성전기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입지를 다지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대신증권은 1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을 2,086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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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스포츠 슈퍼위크 돌입…3천여 명 방문에 지역경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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