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3일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격려사와 기념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새만금 조력발전 추진 당위성 확보 국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새만금 지역의 수질개선과 에너지 자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이번 세미나는 윤준병·이원택·신영대·박지혜·김소희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 준공 이후 수질악화, 생태계 훼
“재난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예방이 곧 대응입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지역사무실에서 ‘2025년 재해 예방 및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청 안전재난과 ▲한국농어촌공사 김천구미지사 ▲선산출장소 농촌활력과 등 실무기관과 ▲구미시을 시도의원이 전원 참석해, 지역 상습 침수 발생에 대한 구체적 원인 진단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괴산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발 빠르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는 충북지역본부와 괴산증평지사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 7시부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인삼밭에서 무너져 흘러내린 흙을 정리하고, 쓰러진 농작물 및 농경지 복구, 퇴적물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특히,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7개 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8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충남지역의 저수지 환경정화, 수해복구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협약에 이어서, 충남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확대 추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민수 본부장과 국제로타리3620지구 차명환 총재를 비롯 40여명이 참석해, “충남의 맑은 내일을 위한 물빛 동행”이라는 표어 아래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전에 대한 협력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지난 6월 30일 구미시 금오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은 공사대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경영 실천 활동이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공사직원을 비롯해 금오산도립공원사무소, 금오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금오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으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길어지고, 강수량마저 줄어들면서 가뭄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가뭄 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기상청은 회의에서 최근 제주지역 기상가뭄 현황과 평년 대비 강수량 현황, 기상가뭄 발생 빈도와 향후 기상가뭄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지역은 지난 1일부터 약한 가뭄이 시작된 상태이고, 지역별로 6개월 누
제주특별자치도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제주도는 8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가뭄 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가뭄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제주지방기상청, 제주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물정책과, 친환경농업정책과, 상하수도본부, 농업기술원, 행정시 등 도내 유관기관과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는 7월 1일부터 약한 가뭄이 시작, 지역별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이 70% 미만을 기록한 지점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5월19일부터 시작한 ‘농어촌 IT 서포터즈’ 활동이 지난 4일 두달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어촌 IT 서포터즈’는 농어촌 고령농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도내 3개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이 협업해 추진하는 활동이다.이날 실시된 IT서포터즈 마지막 활동은 옥천군 옥천읍 ‘성암3경로당’에서 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인근 카페에서 지난 주에 교육받은 키오스크 사용법
상주시 낙동면이 생활농촌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낙동면 상촌리 소재에서,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해,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사업이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낙동면 상촌리 695-2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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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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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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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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