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5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
계명문화대학교 슬로우푸드조리과에 재학 중인 강명훈씨는 최근 박승호 총장을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경남 사천시 정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백민주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백민주 선수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산업설비과의 전문기술과정에 재학 중인 7명의 학생들이 ‘2025 제14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세계발명...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안성시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캠프 ‘백령도 환
중부뉴스통신 = 퍼시스 목훈재단은 지난 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25년 장학생으로
국립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 난다 판주리·아리아 비스마 와휴타마 부부가 1∼4일 미국령 괌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학회 주관 차세대 정보통신공학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옥중에서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지병으로 별세한 최홍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추모하는 서신이다. 조 전 장관과 고인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인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5일 짐바브웨 하라레의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학교는 1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5명의 교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학생 맞춤
“줄 하나에 의지해 하강했을 땐 두려웠지만, 끝내고 나니 ‘나도 할 수 있구나’ 싶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경북세무고등학교 광고마케팅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은 지난 15일 실습동 간판설치실습실에서 열린 옥외광고 설치 체험 캠프를 마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산업 로프 매듭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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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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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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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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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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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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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폐지 조례, 내부 문서상 근거 사용··· 행정절차 정당성 심각히 훼손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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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폐지된 조례를 근거로 외국인 전용 영어캠프를 운영하면서 도민 세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밝히며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인애 의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외국인 대상 ‘국제교류캠프’ 추진 근거로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21조가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는 이미 2017년 1월 20일 폐지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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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간혹 수의 벗고 있어…특검이 수의 벗은 상황서 강제 인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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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수의를 벗어 특검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2일 SBS에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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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대표에 정청래…“추석前 개혁입법·내란척결 총력”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2일 선출됐다.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한 개혁 속도전을 예고했다. 여야 간 ‘강대강’ 대치 전선이 더욱 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정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득표율로 경쟁자였던 박찬대 후보에 압승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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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예협동조합, ‘바다가 보이는 공예 이야기’ 개막… 공예로 나누는 따뜻한 손길
울산공예협동조합이 주최하는 ‘2025년 바다가 보이는 공예 이야기’ 전시회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울산 북구 화암아트 카페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2회 정기 기부스전과 바자회를 겸해 진행되며, 전시 및 바자회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전시 첫날인 8월 1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열려 시민들에게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산지역 공예 작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예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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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개설 제주~중국 칭다오 해운 항로, 의미와 과제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해상 국제직항로 개설은 제주항 최초의 화물선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 직교역을 시작할 수 있는 해운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항이 명실상부한 무역항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국제화물선의 운항은 제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수출입 환경을 크게 개선하면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물동량의 안정적 확보, 그리고 운영 손실에 따른 비용 보전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제주~칭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