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지원청은 17일, 최근 개최한 ‘청렴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2,870,100원을 지역 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에 기부했다.청렴 나눔 장터 행사는 홍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부모회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그 물품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익금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문선옥 교육장은
삼성전자가 2025년형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세탁 가전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삼성전자는 세탁과 건조 기능을 분리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고,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한 제어도 지원한다.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세탁물의 종류와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코스를 추천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건조기는 의류 재질에 따라 건조 조건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맞춤건조+ 기능을 적
광동제약이 자원순환을 위한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마쳤다.광동제약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한 ‘KD굿사이클링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의류,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기부해 자원 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행사로, 올해 3년째다. 누적 참여자는 200여 명, 기부된 물품은 약 1만 점에 달한다. 수거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돼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에 사용된다.광동제약은 임직원 참여 확대를 위해
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의 분변 얼룩과 냄새 제거에 특화된 ‘펫 메스 리무버’를 선보였다.LG생활건강은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를 통해 분뇨 오염에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한 세정·탈취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신제품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분변과 오염물질이 묻은 곳에 뿌리고 닦아내는 방식으로, 별도 세탁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침구류와 카페트는 물론, 장난감이나 반려동물 의류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성분 측면에서는 리모넨을 첨가하지 않고 곡물 유래 에탄올을 사용해 세정력을 기존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최대 25달러 추가 상품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료 프라임 서비스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가전기기, 생활잡화, 의류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8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세일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기존 2일간 열리던 행사를 총 4일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라이트닝 딜(한정 수량 번개 세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일 새마을회관 앞 마당에서 ‘새마을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류 중심의 중고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회원 간 교류와 단합을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 수익금은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재원으로 활용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장터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ESG 경영 확산과 전 직원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ESG 탄소중립 빙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빙고 게임 형식을 활용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4×4 빙고판에는 ▲ 텀블러 사용 ▲ 플라스틱·비닐 분리수거 ▲ 장바구니 사용 ▲ 양치컵 사용 ▲ 의류 재활용 ▲ 다회용기 사용 ▲ 대중교통 이용 등 총 16개의 친환경 활동이 담겨있으며, 참여 임직원은 직접 실천하며 빙고 줄을 완성하게 된다.참여한 임직원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유통업계가 폭염·열대야 대응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원한 주류와 냉감 의류, 여름 패션 소품 등을 앞세워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마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퇴근 후 집에서 ‘홈술’을 즐기며 더위를 피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주류와 여름 맞춤형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유통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코젤, 스텔라, 기네스 등 인기 수입 맥주와 일부 RTD 주류를 포함한 총 100
LG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LG는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으로 적십자사를 통해 모포와 의류 생활용품 등이 포함된 구호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경남 산청 등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설치하고 가전제품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말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에도 추가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LG생활건강은 생수와 칫솔 치약 샴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