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전국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하였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개의 각계각층 기관이 릴레이에 참여하였다.이병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
오랫동안 사용되어 오던 ‘문화재’의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국가유산청은 기존의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국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을 시행하면서 1962년 제정한 문화재보호법 아래 유지되어 온 문화재 체계를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였다.‘국가유산’이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을 말하며 ‘문화유산
오랫동안 사용되어 오던 ‘문화재’의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국가유산청은 기존의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국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을 시행하면서 1962년 제정한 문화재보호법 아래 유지되어 온 문화재 체계를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였다.‘국가유산’이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을 말하며 ‘문화유
경기도가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서 긴급 구조돼 수도권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60여마리를 순차적으로 반려마루로 이송받아 보호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규정’을 준용해 재난·재해동물 임시위탁보호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보호단체연합 ‘루시의 친구들’, 협력 동물병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임시보호 4개월 기간 중 화상후 치료, 건강관리 등 의료지원도 함께 한다.반려마루로 이송되는 동물들은 구조 후 수도권내 동물병원에서 화
역대 최대피해를 낸 ‘경북산불’ 잔불진화가 마무리되고 뒷불 감시체계로 전환됐지만,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갈수록 대형화하는 산불에 맞서 진화대응체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산불이 돌발적 재난이 아니라는 점에서 향후 대비책 마련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전문가들은 상시 대응체계의 진화인력과 장비확충, 인공지능을 비롯해 야간진화가 가능한 고중량 드론 도입 등을 제안한다. 또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가 숲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낮추기 위해 불에 강한 활엽수 중심의 내화수림대를 조성하자는 수종교체의견도 제
여수상공회의소는 2일 ‘산업 연계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여수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하여 교육과 산업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의 장으로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급격한 변화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지역 기업은 실무형 인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부산 사상구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지난 28일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개화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행사에는 김대식 국회의원, 사상구청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분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축제가 펼쳐졌다.사상구청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벚꽃길 구간마다 안전 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편의 시설을 제공했다.또한, 벚꽃을 테마로 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꽃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
사천시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우주항공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주항공의 날”이 단순한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와 지역 균형발전에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또한, 2024년 5월 27일 경남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날인 만큼, 제1회 기념식은 반드시 사천시에서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리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시작점이자, 국가적 성과를 이룬 상징적인 도시인 사천
경기도의회는 28일 오후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과 이지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계일 의원, 황진희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의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의회사 편찬을 위한 연구주제 선정, 집필진 구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부각하는 것으로 편찬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집필진의
산청과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가량 지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이 55억원을 넘어섰다.2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모금회에 모인 산불 피해 특별성금은 약 55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모금회 사무실 앞에 500만원을 두고 간 익명의 나눔천사를 비롯해 쌈짓돈을 십시일반 거둬 70만원을 모아 기탁한 창원시 한 아파트 부녀회, 수억 단위의 성금을 쾌척한 기업 등 전체 기부건수는 2626건에 이른다.특히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고액을 기부하는 익명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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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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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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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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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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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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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경신은 최근 인천시 연수구 승기천 일대에서 ‘그린상륙작전 V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센터와 경신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기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하천변 생태계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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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 잔디광장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충남 아산시가 5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키즈 패션쇼, 프리마켓 등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코너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제1회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민·관 단체가 협력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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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4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박 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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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격앙 “대법원의 쿠데타, 명백한 선거개입”
더불어민주당은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자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격한 반응이 봇물을 이뤘다.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사상 초유 대법원의 대선 개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역사는 오늘을 ‘사법 정의가 죽은 날’로 기록할 것”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당 소속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은 대법원이 뽑지 않는다.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고 말했다.최민희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법원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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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구, 옛 지명 '박달동'·'호현동' 되찾는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은 박달동, 박달2동은 호현동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동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안’이 30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시설물 교체 등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박달동은 조선 시대 ‘박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