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천시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이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생애 첫 투표를 앞둔 만 18세 유권자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선대위 사무실을 찾아와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이재명 후보는 어떤 사람이에요?”, “이번 대선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
충북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4일 환경의 달을 맞아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했다.‘지구를 걷다, 마음을 줍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학교 인근 도로, 버스 정류장, 축구장, 마을 골목길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안동여자중학교 3학년 여한나 학생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여중부 81㎏급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여한나는 지난 24일 경남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인상 78㎏, 용상 110㎏, 합계 188㎏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모두 거머쥐었다. 전 종
한국 여자육상 단거리 종목의 기린아가 혜성처럼 나타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 대흥중 3학년 손예린. 손예린은 지난 17,18일 이틀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100m·200m·4x100mR·4x400mR 등 4종목을 휩쓸며 대회 첫 4관왕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지난 22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촬영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학생들이 학창 시절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서로의 존재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학생들은 단정하게 교복을 갖춰 입은 상태에서 기본 프로필 사
“제 학교생활이 알차고 의미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상인 것 같아요.”인천전자마이스터고 3학년 이서준 학생은 올해 '인천시 청소년 대상 및 육성·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그가 이 상을 받기까지는 고등학교 3년 동안 꾸준히 쌓아온 다양한 활동이 있었다.이서준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아쿠아펫 산업에 관심 있는 도내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찾아가는 아쿠아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북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주관으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3개교의 1~3학년
충북 충주북여자중학교는 최근 열린 제25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 본선 경연에 총 53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충주북여중은 무용, 밴드, 중창, 연극, 문학, 미술 등 총 6개 분야에 참여해 그중 무용분야와 밴드분야에서 1위 한마음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연극분야는 성취상, 중창분야는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문학분야의 3학년 박서연(창의상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합천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타 지역 청년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합천군은 사업계획서 심사와 현장점검, 사업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도내 최대금액인 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합천군은 평가과정에서 사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의혹을 둘러싸고 연일 맞붙고 있다.김 후보자는 나름 하루에 한 건 정도 직접 해명에 나서고 있지만 명쾌하지 않아 야당으로부터 다시 공격을 받고 있다.먼저 국민의힘이 포문을 열었다.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치자금법을 회피하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 허위 차용증부터 본인의 칭화대 석사 취득 과정, 아들의 '국회의원 아빠 찬스' 논란까지. 한 가지 의혹만으로도 국무총리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정작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김민석 후보자 감싸기에만
경남대학교 AI·SW융합전문대학원 이규명 초빙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위촉하는 ‘명장급 정보통신기술 국제표준화 전문가’로 선정됐다.명장급 전문가는 디지털 분야에서 20년 이상 국제표준화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중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기구 등 주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단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가는 미래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과 차세대 전문가 육성에 기여한다.경남대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
17일, 예천읍 거리에는 조금 특별한 행렬이 이어졌다.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으로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목적을 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플로깅’이라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