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올해 지역 내 마을 16곳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서다.총사업비는 29억여원이 투입된다. 태양광 설치 대상은 개인 주택 361가구, 상업용 16곳이다. 총생산전력은 총 1459㎾다.시는 지난 22일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과 관련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이 전담한다.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은 금주리·거사리·양문리·영평1리, 산정리·자일3리·대회산리, 진목리, 직두3리·유교2리(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12일 지명직 비상대책위원과 주요 당직자를 지명했다.비대위원으로 엄태영 충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유상범 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국회의원, 김용태 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당선인, 전주혜 제21대 국회의원을 내정했다.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에는 정점식 경남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정 정책위의장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비대위에 참여하게 된다.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농협 상호금융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와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사과꽃 따기 △제초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을 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많은 농업인께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로 큰 어려
포천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본따르기 대상지는 영광군청, 증평군의 에듀팜 관광특구, 아산시의 환경과학공원,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장 등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간부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인구시책 발굴 ▲한탄강 관광단지 조성 ▲환경기초시설 폐열 활용 ▲빈집정비 지원 사업 ▲재래시장의 현대화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첫째 날은 결혼, 임신, 주거, 청년 지원 정책 등 우수한 인구정책을
28일 자정을 앞둔 시각 경기지역에 '공습 위기 경보'를 골자로 한 위급 재난 문자가 발송되면서 주민 불안이 가중됐다.경기도는 이날 오후 11시 34분쯤 "북한 대남전달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이라는 내용이 담긴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발송 지역은 △수원시 △의정부시 △평택시 △동두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안성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이다.통상 위급 재난 문자는 민방공 등 국가적인
충남 당진시와 전남 무안군 등 10개 지자체가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당진시·부여군, 전남 영암군·무안군, 경북 의성군이다이들 지자체는 최소
농협경제지주가 5월 열매솎기에 한창인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23일 산지도매본부 김주양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경제지원부 직원 15여명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서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적과작업을 돕고,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영농활동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에너지사업부 직원 10여명이 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재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작업과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돕고 농업인
음악,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축제인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오는 6월 반월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무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문예 부문 일러스트는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포천시는 13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학술, 교육, 연구, 행사 등 드론 산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국내 드론 분야 대표단체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드론 핵심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50개 기업과 약 2,300명에 달하는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산업 비영리 단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2개 분야 16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은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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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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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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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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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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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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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이재명, 대한민국이 산유국 되는게 그리 싫으신가?"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가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터무니없는 비판을 하더니, 어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십중팔구 실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 이것이 제1야당 민주당의 공식 당론이라면 정말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는 것이 그리 싫으신가"라고 꼬집었다. 성 사무총장은 특히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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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민주당의 상속세 부담 완화 정책 검토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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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7일 민주당이 중산층의 상습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한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가진 원내대표회에서 "그동안 민주당이 상속세 개편을 부자 감세라며 반대해 왔는데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꾼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상속세에 대해서는 경제발전과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 최고세율과 과표구간은 지난 2000년 이후 24년 채 그대로 이고, 상속세 일괄공제 5억 원을 28년 채 고정되어 있다. 그 사이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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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정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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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및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 참석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의정대상 30명 ▲지방의정봉사상 31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김기정 의장은 “지난 2022년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출범한 후 우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31개 시군이 더 하나돼 지방의회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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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경험.인프라...제주는 APEC 개최 최적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평가에서 자연과 문화의 매력, 6차례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 경험 및 인프라 구비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제주도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현장 발표에서 경쟁도시인 인천과 경주와는 다른 강점을 부각하고 최적 조건과 도민 열망을 피력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그동안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마무리했다.제주와 인천, 경주가 경쟁 중인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6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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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광전제본부,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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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KB증권 제주지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본부, 제주시니어 클럽 등 5개 기관과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을 통한 마을경제 활성화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주요 5개 해수욕장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 ‘고품질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약으로서 마을경제 활성화 6억원 창출 지원, 고품질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